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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7일 (화) 10:07 판

항해 중인 프리깃함 USS 에식스 (1799년)
노르웨이 해군의 프리깃함인 프리드쇼프 난센함 (2006년)

프리깃(Frigate)은 한국에서는 호위함이라고 부르며, 미해군에서는 FF라는 번호를 붙인다. 울산급 호위함이 대한민국 해군의 프리깃이다. 그러나, 군함 분류에 대한 명칭은 통일된 어떤 규칙이 없고, 나라마다 자체적인 기준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는 구축함 보다도 큰 순양함도 호위함이라고 부른다.

기원

대항해 시대 말기에 쓰인 대형 목조 범선의 하나이다.

이 용어가 쓰인 것은 몇 세기 전 군함의 다양한 크기와 배의 역할을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18세기에 이 용어는 포 74문 이상을 갖춘 전열함이고 3개의 돛대에 가로돛 방식인 배로, 순찰과 호위에 유용하게 빠르고 가벼운 무장을 했다는 의미로 쓰였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포열 갑판과 여러 개의 포열 갑판들을 가지고 있었다. 19세기말(시초는 대략 1858년 영국과 프랑스 해군에서 건조하기 시작하면서이다.) 철갑함 형태의 강력한 화력을 가진 장갑 프리깃함이 등장했다.

현대에는 전함의 호위, 상선의 승무원을 태우거나 특히 대잠수함전에 사용하거나 육지로 전투원을 수송하고 항해 중 보급, 상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프리깃은 코르벳함, 구축함, 순양함, 그리고 전함의 역할까지 하는 배로 분류한다. 프리깃은 그 배의 타입에 의해 등급이 결정된다.

현대 프리깃의 기준

프리깃은 곧 호위함으로도 사용되는 용어다. 규모는 구축함보다 아래. 고속정보다 높다. 구축함이 3,000톤에서 10,000톤까지의 범위를 갖는데 10,000톤 이상 넘어가면 순양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000톤에서 1,000톤 정도가 호위함의 범위다. 1,000톤 이하로 내려가면 그때부터는 고속정. 실제로 7,000톤급 타카나미급은 구축함이고 4,000톤급인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은 호위함. 1만톤이 넘는 슬라바급은 순양함이다.

물론 이 기준에 구속받지 않는 예외의 경우도 있다. 줌왈트급은 1만톤을 아득히 상회하지만 구축함으로 분류된다.

순양함

최소10,000톤~

  • 러시아의 기 러시아 - 슬라바급 미사일 순양함


구축함

3,000톤~7,000톤

  • 러시아의 기 러시아 - 소브레메니급 방공구축함


프리깃(호위함)

3,000톤~4,000톤

세계의 호위함들

  • 미국의 기 미국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4,100톤
  • 일본의 기 일본 - 아부쿠마급 3,500톤
  • 중국의 기 중국 - 054A급 호위함 4,100톤
  • 한국의 기 한국 - 대구급 차기호위함 3,800톤
  • 한국의 기 한국 - 인천급 차기호위함 3,600톤

국가별 호위함 보유수

대한민국의 호위함

울산급은 구형 호위함이고 인천급, 대구급이 차기 호위함이다. 점차 울산급을 대체하게 된다.

크기별 함정 구분

경비정 < 고속정 < 초계함 < 호위함 < 구축함 < 순양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