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곡량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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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 (화) 13:49 판

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은 춘추공양전, 춘추좌씨전과 같이 춘추삼전 중의 하나이다. 십삼경을 이루는 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경학에서는 이 책을 중요하게 여긴다.

성립

전승에 의하면 곡량전은 공양전과 같이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로부터 곡량자(穀梁子, 이름이 적(赤)이라고, 하지만 정확하지 않음.)에게 전수하였고, 곡량자가 저작을 하였다는 말이 있지만, 이와 같은 전승은 공양전 같이 전해온 이야기가 사실로 인정하기에 무리가 있고, 적어도 한 선제(漢宣帝) 시대에 현재에 전해진 형태로 완성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로 알고 있지만, 그 이전의 성립 경위는 분명해지지 않고 있다.

공양전과 같이, 곡량전에도 몇 사람의 경사(經師)가 존재하여, 여러가지 전승이 존재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곡량전은 분명하게 공양전의 영향을 받아 성립했다고, 생각되는 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곡량전의 판본이 전해온 것이 적어도 공양전이 먼저 나온 후에 뒤에 나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틀:십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