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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6일 (토) 07:42 판

글리제 581c의 상상도.

글리제 581 c(Gliese 581 c)는 적색왜성 글리제 581을 공전하는 행성으로, 다른 이름으로 Wolf 562c, HIP 74995c로 불리기도 한다. 글리제 581c는 '슈퍼지구'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다. 581c는 시선속도법을 이용하여 발견되었으며, 지금까지 주계열성을 도는 행성 중 가장 작은 질량을 지닌다. 581c는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들 중 액체 물이 존재 가능한 궤도를 돌고 있는 최초의 행성으로 알려졌다. 액체 물이 존재 가능하다는 것은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글리제 581c는 다른 외계행성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구에서 가까운데, 천칭자리 방향으로 20.4광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회의적 시각

독일 기후충격연구소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글리제 581 c의 환경을 분석한 결과, 이 행성의 대기에서 온실효과가 발생하여 물이 끓는 온도 이상으로 대기를 가열시켜 생명체가 살기 힘든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결론을 냈다. 이 결과는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저널에 게재되었다.

다만 이러한 온실효과는 보다 먼 곳에 있는 글리제 581 d에는 생명체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측했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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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제 58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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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제 581c는 다른 [[외계행성]]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구에서 가까운데, [[천칭자리]] 방향으로 20.4[[광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 외부 링크 ==
+== 회의적 시각 ==
+[[독일 기후충격연구소]]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글리제 581 c의 환경을 분석한 결과, 이 행성의 대기에서 [[온실효과]]가 발생하여 물이 끓는 온도 이상으로 대기를 가열시켜 생명체가 살기 힘든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결론을 냈다. 이 결과는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저널]]에 게재되었다.
+다만 이러한 온실효과는 보다 먼 곳에 있는 [[글리제 581 d]]에는 생명체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측했다.
+== 참고 문헌 ==
 * [http://blog.jidolstar.com/51 생명이 살만한 지구와 닮은 행성 Gliese 581c]
 * [http://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s2007061912484958330&g2=113&g3= Gliese 581c,생명체 살 수 없는 불모지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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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색 왜성]]
 * [[외계 행성]]
-{{토막글|천체}}
 [[분류:외계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