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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종목 선수 정보
| 이름 = 윤성빈<br/>尹誠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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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LG전자,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윤성빈.jpg
| 사진크기 = 220px
| 사진설명 = 2015년 [[LG전자]]가 후원한 국가대표팀 후원식 당시의 윤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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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尹誠彬<ref>{{웹 인용|url=http://docsplayer.org/20586236-2014%EC%86%8C%EC%B9%98%EB%8F%99%EA%B3%84%EC%98%AC%EB%A6%BC%ED%94%BD_%EA%B2%B0%EA%B3%BC%EB%B3%B4%EA%B3%A0%EC%84%9C-hwp.html|제목=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결과 보고서|출판사=[[대한체육회]]|확인날짜=2017-08-17}}</ref>, [[1994년]] [[5월 23일]] ~ )은 [[대한민국]]의 [[스켈레톤]] 선수이다. [[신림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 경험이 전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통한다. 178㎝의 키에 서전트 점프로 농구 골대를 잡을 정도로 신체 탄력이 좋았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재학 당시, 체육 교사이자 서울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사였던 김영태는 윤성빈을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윤성빈을 추천한다. 강광배 교수의 테스트 결과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강 교수는 윤성빈의 가능성을 보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게 한다. 집중 훈련을 받은 뒤 입문 3개월 만인 2012년 9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다. 그리고 주니어 신분이던 2014-15시즌 월드컵 2차 대회부터 3위에 들며 세계 스켈레톤계에 등장한다. [[2016년 FIBT 세계 선수권 대회|2016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추진력을 얻기 위해 몸무게를 75㎏에서 90㎏까지 늘리고, 2017년 9월에 보통 훈련량의 2배가 넘는 8차례 주행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키운다. 윤성빈은 올림픽 시즌인 2017-18시즌에 드디어 1위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하였으며, 6차례 월드컵에서 4차례나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아시아,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배경 ==
== 배경 ==
배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탁구 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둔 윤성빈은 [[신림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 경험이 전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통한다. 178㎝의 키에 서전트 점프로 농구 골대를 잡을 정도로 신체 탄력이 좋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체육 교사이자 서울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사였던 김영태는 윤성빈을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추천한다. 당시 강광배는 대한민국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에 맞춰 한국체육대학교에 썰매팀을 창단해 가능성 있는 인물을 물색 중이었다. 그는 윤성빈의 운동신경을 테스트하게 되지만, 첫 인상은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다. 윤성빈은 톱 10에 조차 들지 못하는 결과를 내며 뛰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강광배는 그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고, 그를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게 한다.
배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탁구 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둔 윤성빈은 [[신림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 경험이 전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통한다. 178㎝의 키에 서전트 점프로 농구 골대를 잡을 정도로 신체 탄력이 좋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체육 교사이자 서울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사였던 김영태는 윤성빈을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추천한다. 당시 강광배는 대한민국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에 맞춰 한국체육대학교에 썰매팀을 창단해 가능성 있는 인물을 물색 중이었다. 그는 윤성빈의 운동신경을 테스트하게 되지만, 첫 인상은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다. 윤성빈은 톱 10에 조차 들지 못하는 결과를 내며 뛰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강광배는 그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고, 그를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게 한다.

2018년 2월 16일 (금) 19:52 판

윤성빈
尹誠彬

2015년 LG전자가 후원한 국가대표팀 후원식 당시의 윤성빈
기본 정보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출생지경상남도 남해군[1]
178cm
몸무게87kg
스포츠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종목 스켈레톤
선수활동2012-현재
소속팀강원도청
코치조인호
성적
올림픽×1
세계선수권대회×1
월드컵
데뷔2014년 12월 19일
레이크플래시드 (DSQ)
종합 우승1(2017–18)
종합 입상×1 ×2
포디움

×7 ×9 ×6

메달 기록

윤성빈(尹誠彬[2], 1994년 5월 23일 ~ )은 대한민국스켈레톤 선수이다. 신림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 경험이 전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통한다. 178㎝의 키에 서전트 점프로 농구 골대를 잡을 정도로 신체 탄력이 좋았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재학 당시, 체육 교사이자 서울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사였던 김영태는 윤성빈을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윤성빈을 추천한다. 강광배 교수의 테스트 결과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강 교수는 윤성빈의 가능성을 보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게 한다. 집중 훈련을 받은 뒤 입문 3개월 만인 2012년 9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다. 그리고 주니어 신분이던 2014-15시즌 월드컵 2차 대회부터 3위에 들며 세계 스켈레톤계에 등장한다. 2016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추진력을 얻기 위해 몸무게를 75㎏에서 90㎏까지 늘리고, 2017년 9월에 보통 훈련량의 2배가 넘는 8차례 주행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키운다. 윤성빈은 올림픽 시즌인 2017-18시즌에 드디어 1위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하였으며, 6차례 월드컵에서 4차례나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아시아,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배경

배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탁구 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둔 윤성빈은 신림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한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 경험이 전무하여 대한민국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통한다. 178㎝의 키에 서전트 점프로 농구 골대를 잡을 정도로 신체 탄력이 좋아 고등학교 재학 당시 체육 교사이자 서울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이사였던 김영태는 윤성빈을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추천한다. 당시 강광배는 대한민국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에 맞춰 한국체육대학교에 썰매팀을 창단해 가능성 있는 인물을 물색 중이었다. 그는 윤성빈의 운동신경을 테스트하게 되지만, 첫 인상은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다. 윤성빈은 톱 10에 조차 들지 못하는 결과를 내며 뛰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강광배는 그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고, 그를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게 한다.

성과

윤성빈은 강광배 교수에게 집중적으로 훈련을 받으며 빠르게 스켈레톤을 몸에 익혔고 입문 3개월 만인 2012년 9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다. 그렇게 국가대표가 된 윤성빈은 주니어 신분이던 2014-15시즌 월드컵 2차 대회부터 3위를 차지하며 세계 스켈레톤계에 등장한다. 그리고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다. 2014년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인 2014년 동계 올림픽에선 16위에 그쳤지만 성인이 된 2015-16시즌에 '스켈레톤 계의 우사인 볼트'로 불리던 마르틴스 두쿠르스도 한 차례 넘었다. 2016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 선수권 대회 스켈레톤 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2월 6일 썰매 종목이 탄생한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펼쳐진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건다. 하지만 2016-17시즌에 좀처럼 마르틴스 두쿠르스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였다. 이후 추진력을 얻기 위해 몸무게를 75㎏에서 90㎏까지 늘리고, 2017년 9월에 보통 훈련량의 2배가 넘는 8차례 주행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키운다. 결국 윤성빈은 올림픽 시즌인 2017-18시즌 드디어 1위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성공한다. 6차례 월드컵에서 4차례나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섰다.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기록

2018년 1월 기준으로 지난 시즌까지 8회 연속 랭킹 1위를 지키며 10년간 스켈레톤의 황제로 군림해온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넘어서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7년 11월 10일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윤성빈은 2, 3, 4차 대회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인의 월드컵 3회 연속 우승은 윤성빈이 처음이다. 지난 7차례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윤성빈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한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압도하였다.[3][4]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트랙 신기록, 스켈레톤 1위를 획득했다.

강점

윤성빈은 폭발적인 스타트가 강점이다. 그의 올 시즌 스타트 최고 기록은 '4초 50'으로 마르틴스 두쿠르스의 '4초 56'보다 빠르다. 게다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스켈레톤 경기장인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를 활용해 훈련이 가능해 2018년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에서의 성적이 기대된다.[5]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