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야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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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8일 (화) 13:49 판

김선빈
KIA 타이거즈 No.3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9년 12월 18일(1989-12-18)(34세)
출신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
신장 165cm
체중 70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유격수
프로 입단 연도 2008년
드래프트 순위 2008년 5차 6라운드 43순위(KIA 타이거즈)
첫 출장 KBO / 2008년 4월 2일
광주두산
경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015년 타이중

김선빈(金善彬, 1989년 12월 18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이며, KBO 리그 KIA 타이거즈유격수이다.

KIA 타이거즈 시절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연고 팀 KIA 타이거즈의 2차 6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입단 이후 주전 2루수김종국의 백업 요원으로 출전하다가, 주전 유격수였던 발데스의 퇴출 이후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지만, 2009년에는 이현곤에게 밀려 주전으로 나오지 못했고 한국 시리즈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현재 KBO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최단신(165cm) 선수[1]이었지만,삼성의 신예 김성윤(163cm)에게 기록을 넘겨주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체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무등 메시"라는 별명이 있다.[2] 한편, KIA 타이거즈 팬 사이에서는 '선빈 어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작지만 빠른발로 넓은수비범위를 자랑하며 최고의 유격수를 논할때 항상거론되는 선수이다. 타격에도 컨택이 좋고 배트스피드, 기교가 좋은 선수이다.

2008년 11월 7일 신인왕 투표에서 삼성 외야수 최형우에 이어 2위 (7표)를 차지하였다. 또한 2008년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유격수로서 촉망받는 유망주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2010년 시즌 주전 유격수였던 이현곤을 밀어내고 데뷔 3년 만에 주전을 차지했다. 2010년 9월 7일 군산 한화전에서 투수 유원상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1년에 공격력이 향상되어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받았으나 2011년 7월 5일 군산 넥센전에서 알드리지의 타구에 얼굴 정면을 강타당했고, 코뼈와 잇몸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시즌 아웃이 우려되었으나 8월 16일 롯데전을 통해 복귀하였다. 시즌 종료 후에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 유격수 부문의 후보가 되었으나 한화유격수 이대수에게 밀려 수상하지 못하였다.[3]

2012년 작년의 부상의 아쉬움을 딛고 3할의 30도루라는 목표를 들고 시즌을 시작했다. 비록 번트와 2번 타순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3할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30도루를 달성하고 타율을 제외한 타점, 득점, 홈런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수비 부분에서는 뜬공 처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타율 부분에서는 2011년에 비해 아쉬운 시즌이였다.

2013년 시즌에는 정교한 타격위주로 타격을 하였고, 시즌 초반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FA영입한 김주찬에게 밀려 2번타순에서 9번타순으로 밀려난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김주찬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다시 2번타순으로 복귀하였다. 김주찬의 부상을 틈타서 자기 실력을 발휘해 2번타순에서 밀려나지 않았다. 2013년 5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광주 경기에서 1회말 아담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는데, 심판은 홈런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당시 NC 다이노스의 좌익수, 중견수를 보고 있던 권희동, 나성범은 심판판정을 못보고 수비를 하지 않았는데, 이때 김선빈이 홈까지 들어오면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기록되었다. 느린 화면으로 다시 본 결과 담장 넘어 뽈대를 맞고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왔지만, 이는 정정되지 않았고, 이 홈런은 2013년시즌 김선빈의 유일한 홈런이 되고 말았다. 2013년 8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군산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중 포수 조윤준과 충돌이 있었고, 이로 인해 '늑골 골절' 판정을 받으며 2013년시즌을 마감하였다. 그 뒤에도 KIA 타이거즈김주찬, 이용규, 최희섭등 주축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조기 시즌 아웃판정을 받으며 신생팀 NC 다이노스보다도 낮은 8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끝냈고, 김선빈은 딱 3할타율을 맞췄다.

2014년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인 강한울에게 주전 자리 내주고 재활에 임했으나, 재활 속도가 더뎌 결국 아시안게임 이후 복귀했고, 시즌 후 상무에 입대했다. 김선빈이 군입대 한 이후 그의 등번호 3번은 김기태 감독이 임시결번으로 하자는 의견에 따라 임시결번으로 지정이 되어 있다. 김선빈의 키스톤 콤비였던 안치홍 등번호 8번 역시 임시결번으로 지정 되어 있다. 이후 안치홍과 김선빈이 복귀해서 8번과 3번을 쓰고 있다.

2017년 시즌 초반부터 2016년과는 달라진 타격감을 선보이며 타율 상위권에 랭크 되었고 시즌이 종료될 때는 박민우, 박건우 등을 제치고 시즌 타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1994년 이종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유격수 타격왕이다.[4] 2017년 시즌 공수에서 모두 활약을 펼쳐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으며 한국시리즈 우승[5]에도 기여했다.

출신 학교

통산 기록

연도 팀명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도실 볼넷 사구 삼진 병살 실책
2008 KIA 0.255 112 278 39 71 2 2 0 77 24 5 9 30 2 40 8 13
2009 0.293 72 116 29 34 9 1 0 45 6 8 2 10 1 13 2 11
2010 0.293 115 348 40 102 14 2 1 123 28 23 7 34 6 44 5 14
2011 0.290 98 335 58 97 12 2 4 125 47 22 9 50 2 42 8 9
2012 0.281 126 441 63 124 19 2 5 162 55 30 12 58 2 48 9 13
2013 0.300 88 310 51 93 12 0 1 108 29 28 14 39 2 26 10 9
2014 0.290 33 93 7 27 4 0 0 31 9 2 0 3 0 10 3 1
2016 0.360 6 25 3 9 2 1 0 13 0 1 1 1 0 3 1 1
2017 0.370 137 476 84 176 34 1 5 64 4 4 39 5 40
통산 8시즌 0.342 787 2422 374 733 74 10 16 684 262 123 54 264 20 266 46 71

참조

  1. 프로 최단신 김선빈, '신장은 작지만 심장은 크다!' - 오마이뉴스
  2. '무등산 메시', 넘버 원 유격수 도전받다 - 한국일보
  3. 김선빈 사실상 시즌 아웃 KIA 우승 전선 빨간불? - 스포츠서울
  4. “KIA 김선빈, 이종범 이후 23년만에 유격수 타격왕 등극”. 《동아닷컴》. 2017년 10월 3일. 2017년 11월 26일에 확인함. 
  5. 2017년에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KIA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전 전승을 달리는 한국시리즈 무패신화를 이어나갔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