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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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llang|en|House of Sharing}})은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위안부|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들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중 약 열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나눔의 집'''({{llang|en|House of Sharing}})은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위안부|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들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중 약 열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1992년 6월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의 모금에 의해 1992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서울)|서교동]]에 처음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명륜동 (서울)|명륜동]]과 [[혜화동]]을 거쳐, 1995년 12월 불교신자이자 건축가인 조영자님께서 기증해 주신 현재의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소재 650여평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ref>{{웹 인용|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83000289109010&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92-08-30&officeId=00028&pageNo=9&printNo=1327&publishType=00010|제목=정신대 '나눔의 집'에 여성불자 땅 기증|뉴스=한겨례|날짜=1992-08-30}}</ref>
1992년 6월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의 모금에 의해 1992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서울)|서교동]]에 처음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명륜동 (서울)|명륜동]]과 [[혜화동]]을 거쳐, 1995년 12월 불교신자이자 건축가인 조영자씨가 기증한 현재의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소재 650여평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ref>{{웹 인용|url=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83000289109010&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92-08-30&officeId=00028&pageNo=9&printNo=1327&publishType=00010|제목=정신대 '나눔의 집'에 여성불자 땅 기증|뉴스=한겨례|날짜=1992-08-30}}</ref>


더불어 1998년에는 이 곳에 총 350㎡ 규모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하게 된다. 이 역사관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다.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통해 건립되었다.
더불어 1998년에는 이 곳에 총 350㎡ 규모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하게 된다. 이 역사관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다.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통해 건립되었다.

2017년 6월 8일 (목) 15:36 판

나눔의 집의 소녀상 '못다 핀 꽃'

나눔의 집(영어: House of Sharing)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출신의 할머니들의 주거복지시설이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중 약 열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1992년 6월 '나눔의 집 건립추진위원회'의 모금에 의해 1992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처음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명륜동혜화동을 거쳐, 1995년 12월 불교신자이자 건축가인 조영자씨가 기증한 현재의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소재 650여평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1]

더불어 1998년에는 이 곳에 총 350㎡ 규모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하게 된다. 이 역사관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다.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통해 건립되었다.

이 곳에 거주중인 할머니들은 위안부 피해를 알리는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일본대사관 앞의 수요집회에도 참여하고 있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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