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로키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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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quoyah.jpg|thumb|체로키 문자를 정립한 세쿼야]]
[[파일:Sequoyah.jpg|thumb|체로키 문자를 정립한 세쿼야]]
[[체로키어]]가 주로 사용되며, [[영어]] 교육을 받은 체로키족은 영어도 사용한다. [[체로키 문자]]는 [[세쿼야]](Sequoyah)라는 혼혈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체로키 문자는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음절을 표현하는 85개의 음절문자이며, 체로키 시민권의 필수 요소로 여겨진다.
[[체로키어]]가 주로 사용되며, [[영어]] 교육을 받은 체로키족은 영어도 사용한다. [[체로키 문자]]는 [[세쿼야]](Sequoyah)라는 혼혈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체로키 문자는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음절을 표현하는 85개의 음절문자이며, 체로키 시민권의 필수 요소로 여겨진다.

Tsalagi-Chelokee-사라기,자라기,싸라기.자락이

 사라기,싸라기 - half-crushed rice, tiny pellets of hail - 쌀, 하얀눈을 뜻함

 자락- (옷)자락, (산)자락, (끝)자락 - 옷의 끝부분, 산의 끝부분 즉 산맥이 멈추는 곳(last point)

     - 용혈[龍穴(血)] 자리을 말한다.

 이 의미는 "눈 덮인 산을 따라 걸어서 마지막(끝) 용혈자리에 터전을 닦아 쌀 농사로써 자손을

 번성케한 민족"이라는 뜻이 됨.

 비슷한 말도 많으나 가장 정확한 한국말 두개을 골라 씀.

 ~이(夷)는 사람, 겨레, person

Siyuu - Hello/Hi - (안녕하)시유, (보)시유, (여보)시유      충청도 사투리

Osigwotsu -How Are You - 오시워소, 오시죠, 오시소, 오시유     충청, 경상  [ 오(다)=Come]

Osigwo-I'm Fine-아쉬워 , 아쉬브(feel the lack of)  또는  오 쉬워(Very easy)

      떠나가는 님 보내니 저 달빛도 아쉬워 밤새 우는구나.

      "무가운 짐(일)을 들 수 있냐?"  "오 쉬워."

Ihinna - And you - 이히낳 - 이(You)+ 히(와:wth)+나ㅎ(I,me)

  이이와 나는 함께 오래토록 살아갈 겁니다.

Uyohi - Bad - 우라질, 워메, 우~시, 어야하 - not feel good

Osda Sunalei  - Good morning -  오스다 슈낳레일 - 오시다 날레, 날레(quik) 오시랴요, 내레(I,me) 와시다레 

   평안 , 충청  주로 사용.    "빨리 날레 오시랴요. 수일내로" "수일내로 내레 와수다레"

Osda Svnoi - Good Night - 오스다  수ㅂ노이 -   숩노이(숨-a breath, breathing  숲-a wood)

   "나는 숨 놓아 울부짖네."  "숨 높혀 소리친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Adassligi - Blessings - 아다쉬리기 - 아따(어따) 쉬래(기)

  "오늘 노고가 많았어. 아따! 쉬어버려" 쉬다(rest,relax)

  산이 높아. 구름도 쉬어가는구려. 우리네 인생도 쉬어가는 것이 어떠랴.

Utsati - Many/Much - 우싸티 - 우쌓지   쌓다(pile up, stack, build) - 많은    우(위 high)

    "왜 그리 높이 쌓냐?" "위에 쌓지 마라."

Gvgeyu - Love - 긓게유 - 그게유,긍께유   충청에서 주로 약간 부끄러운 듯이 말하는 말

    "니 저 여자 애 좋아하지?" "긍게유(그러 하지만은)..." 

   그게유, 그러한데, 그리하여

  "그리하여 갑순이와 갑돌이는 사랑에 빠져 버렸다." "긍게유 어찌되어 간다유"

Cherokee는 약간의 언어로 볼때 한국의 충청,경기쪽에 가깝다.

한국 사투리는 세상의 모든 언어, 역사를 풀수 있는 비밀코드라 할수 있다.

do de tsa do a -What is your name? - 도대체 뭐야(What)?

  도대체(都大體) - in the word, on earth, under the sun

  "내 이름 맞혀 봐?" "모르겠어. 도대체 뭐야?"

  "이 세상에는 도대체 알 수 없는 천지만물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kagoid(i)sdi nole sigwo - Who are you? 글쎄??? - 가고있수다. 노래 시켜요?  가고 있는디, 노래 시켜요

 kagoid(i)sdi - I am going - 가고 있수다

 nole - Song, K-Pop Song

 sigwo - make Doing, Make Acting - 시요, 시켜유

 세사람이 가고 있었다. 두사람은 먼저가고 한사람은 천천히 가고 있었다

 대장인 듯한 사람이 "빨리 와" 하고 말하자 늦게 오는 사람이 "가고 있수다" 하고 말을

 하자 앞선 한 사람이 "노래 시켜유!"  하고 말을 한다.

Agadv - a lot - 아가득, 가득(히) full,filled  "아 가득 담아라"  가득=그득=많이=many/much

Dohadvne - What are you doing - 도하던네이, 더하던데예,더하는데예

 더 - more  하는(던)데예- doing 하다, 했다 더하다 - plus doing  "일을 더하다 - More Do and Work"

노랭이 군인이 "What are you doing-니 뭐 하냐" 이렇게 말하자

노인은 "Dohadvne-더하는(던)데예" 하고 묵묵히 일하였다.

노랭이앞잡이는 "What are doing" equal "Dohadvne(더하는데예)" 이렇게 적었다.

Hotwatsu - please - 허와쥬,허 와죠,허 와쥬 허 봐쥬, 허 봐죠

 허- oh, Ya 등등 사람,동물 등등을 부르는 감탄사

 와 - Come 봐 - see

 죠,쥬 - desire, please(제발)

Ni-Look- 니

 노랭이는 노인에게 뚫어지게 보면서 "Look"

 하자, 노인은 "니" "보니" 반복해서 말하였다.

 노랭이는 Look is Ni 라고 적었다.

 대조선은 후예들은 Look을 Ni라고 배우고 있다.

Adawehi - Medicine Man/Woman - 아다웨히, 아따 왜혀

 아다 - Girl,Boy   아따,어따 - Oh boy,gee,well 감탄을 나타나는 말

 왜- Why,What??? Ex) "밤 먹었냐?" "왜? 먹는데."

 혀,해 - do, act, keep, have

 노인의 딸이 깊은 병이 들어 수술을 할 지경에 놓여 있었다.

 하는수 없이 노인은 노랭이 병원에 데려갈 수 밖에 없었다.

 의사는 딸을 눕혀놓고 배을 째려고 하고 있었다.

 노인은 기겁을 하고 "아따 뭐혀" 의사는 수술해야한고 하자

 노인은 "아따 왜혀" 이렇게 반복해서 외쳤다.

 노랭이는 "Medicine Man/Woman"을 "Adaweihi"라고 적었다.

 대조선 후예들은 "Medicine Man/Woman(의사)"를

 "아따왜혀(Adaweihi)로 배우고 있다.

Kagousd - Who - 가고우스드, 가고 있수다(I go and there is)

 가고 - Going, Go and  가다(Go)

 있수다 - 있다-be,there is(are), be in existence

   산 위에(우에) 집이 있수다.(There is a house on the hill.)

 옛날에 노랭이 군인과 여러 충청노인들이 걸어 가고 있었는디. 노인들은 힘이 없어

 천천히 갈수 밖에 없었다. 이에 노랭이 군인은 화가 났는지 씩씩거리며 말하길

 "Who...  Who..."  노인들은 어리둥절하여

 "가고 있수다. 우리 가고 있수다." 하고 말한다.

 노랭이 군인은 노인 모두를 저 세상으로 보내버린다.

 그리고 "Who=Kagousd(가고있수다)" 라고 적는다.

 대조선의 후손들은 "가고 있수다"를 "Who"라고 적는다.

 조선은 이미 걸레로 되어 버렸고 한낱 웃음거리로 전락한지 오래고

 힘있는 놈들은 열강 앞잡이가 되어 우리 역사가 좁은 땅덩이에서만

 존재했다고 하니... 허허 개가 웃겠소.

 그러나 남은 한줄기 빛이 있나니 훈민정음이요 한자입니다.

 좁은 땅덩이 한반도에 있는 우리들이 그나마 이렇게 적습니다.

 "Who" is "누구(Nugu)"

 "가고 있수다" is "go and there is" 라고...

Uwonihisd - You speak - 우그니히스드, 웃고 있수다(Smile and There is, smiling)

 노랭이 군인은 죽지 않은 한 노인에게

 "You Speak(너 말해)" 그러자 노인은

 "웃고 있수다." 하고 쓸쓸한 미소로 답하고 저 세상으로 갔답니다.

 그리고는 그들은 이렇게 적습니다.

 "You speak=Uwonihisd(웃고 있수다)" 라고.....

Gadanei - Wet - 가다네히,가다낳, 가다나야(가두어나야:shut in, lock in)

어느날 비(雨)가 억수로 내렸다. 소(Cow:牛)들이 비에 졸딱 젖어(Wet) 있었다.

노랭이 군인은 "Cow is Wet" 이렇게 말하자 노인은 소년,소녀에게

"Gadanei(가다낳)"라고 하자 소년,소녀들은 묵묵히 소우리에 가두어 놓았다.

이에 노랭이는 이렇게 적었다 "Wet" equal "Gadanei"

대조선 후예들은 Wet 은 가다낳(Gadanei) 이라고 배운다.

Dry - Ukayodv - 우가요다, 우가없다.

 우(雨:비,牛:소)+가(주격관용사)+없다(do not exit,lack,have not, dry, disappear)

어느날 비가 오지않아 초원에 풀이 메말라 버렸다.

소는 메말라 풀만 먹고 있었다.

노랭이 군인은 "초원이 Dry해" 하자 노인은

"우(雨)가 없다" 말했다.

다음날 소가 초원에서 사라져 버렸다.

노랭이 군인이 와서는 "날씨가 Dry해" 하자

노인은 "우(牛)가 없다" 라고 말했다.

노랭이 앞잡이는 "Dry equal Ukayodv(우가없다)" 하고 적었다.

대조선의 후예는 Dry=Ukayodv(우가없다)라고 배우고 있다.

Ganvnawa - pipe - 갓느나워, 갓너머에, 간나나워(와) 갓(다)나밯

노랭이 군인이 움집으로 들어가고 노인이 따라 들어간다.

소년이 상석자리에 앉아 있었다. 노인은 "간나(Boy) 나와(Out,Stand up)"

소년은 벌떡 일어 섰다. 노인은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소년도 눈치를 채고 같이 찾는 시늉을 했다. 노인은 "갓너머에"

"갓다 나바" 라고 말한다.

소년은 pipe(곰방대)를 가지고 왔다. 노인은 pipe에 불을 댕겨 한모금

그윽하게 빤다. 이것이 인생무상이로다.

노랭이는 적는다 "pipe = Ganvnawa"

Uwodohi - Beautiful - 우워도히, 우월(優越)도혀(해)

우월(Wonderful,Best,Great)+도(관형격)+혀,해(have,do,act,exist)

노인에게는 미모의 딸이 있었다. 노랭이는 "Oh Beautiful"

하자 노인은 "너거 종자에 비하면 우월도혀" 하고 말한다.

노랭이는 "Beautiful is.." 하자 노인은 한번 더 "암 우월도혀!"

하고 말한다. 노랭이는 "Beautiful equal Uwo(r)dohi"라고 적는다.

대조선의 후예는 이렇게 "Beautiful=Uwodohi(우월도혀)" 배운다.

Sgisdela - Help me - 시키스데랗, 시키스 대럏, 시켜서 대라

 시키다 - make (a person do), order,show(Seoul)

  무당굿을 시킴굿이라고 함.

 데다 데라- hard 힘이 든다

 대라,대다 - put a place, feel, touch

   "배(ship)를 대라"  "배(tummy)에 손을 대라"

노인의 똑똑한 딸이 깊은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어린 딸은 그래도 차분하게 "사람 살려" "Help me(도와줘)" 계속 말하자

노랭이는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모릅니다.

노인은 "(날레) 배 시켜서 대라" 라고 하자 청년들은 배를 소녀 가까이

에 댑니다. 노인은 계속 "시켜서 대라해" "시켜서 대라이" 하고 외칩니다.

구조후 노인은 딸에게 뜨거운 국물을 먹이면서

"시케스(식었니) 대라(먹어라)" 말하고

청년들은 "시켜서(시키니까) 데라해(힘 들다)" 라고...

노랭이는 이렇게 적습니다.

Help me = 시켜서대라ㅎ(Sgisdela)

Asulo - Pants - 아슈로, 아순록(馴鹿:사슴)

Dilasulo - shoes - 디라슈로 - 띠라순록 -뛰라순록

노인의 옷은 순록(馴鹿) 가죽으로 입고 있었다.

노랭이는 탐이 났는지 "pants is wonderful"이라고

가리켰다. 그러자 노인은 "아 순록" 하고 말했다.

노랭이는 Shoes을 보고 "Shoes is great"라고

말하자 노인은 지긋히 웃으면서 뛰어가는 순록떼를

바라보면 "뛰라 순록"하고 말하였다.

노랭이는 Pants=아순록(Asulo) Shoes=뛰라순록(Dilasulo)

이라고 적었다.

대조선 후예는 이렇게 배웁니다.


== 체로키 혈통의 유명인 ==
== 체로키 혈통의 유명인 ==

2017년 3월 19일 (일) 10:22 판

체로키

체로키 국민의 깃발

총인구
729,533 (2000)
언어
영어, 체로키어
종교
토착 종교, 기독교
민족계통
근연민족 Tuscarora

체로키(체로키어: ᎠᏂᏴᏫᏯ 아니이위야)는 북아메리카의 원조 민족이며, 이로쿼이 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한다. 1650년에는 인구 22,000명이었으나 그 후 천연두의 유행으로 절반으로 감소되었다. 영국의 식민지배 과정에서 백인의 문화를 대폭 수용하였으며, 미국 정부는 원주민 교육의 시범 케이스로 1797년 다트머스 대학을 설립하였다. 북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고유 문자를 가진 원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19세기 후반 오클라호마원주민 보호구역로 강제이주 당하였다. 이들은 흔히 문명화된 다섯 부족으로 불리는 부족 중 하나이다.

개요

현재 최대의 체로키 국가(인구 약 25만명)는 오클라호마 주 남동부 오작스 고원이고 타레카(Tahlequah)를 본부로 한다. 오클라호마 이외의 체로키 족도 북동부, 남동부, 서부 지역 등 많은 주에 분산되어 부족 공동체를 견지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정부의 부족 승인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총 인구는 약 32만명이다.

역사

초기 역사

16세기유럽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북미 대륙의 동부에서 남동쪽 걸쳐 미시시피 강 유역에 살고 있었다. 18세기 체로키 족은 영국미국 사이에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 위해 전투의 연속이었다 (치카모가 전쟁). 1794년 미국 사이에 휴전 조약을 맺은 후, 문명화의 길을 걸었다. 그들은 치카소 족, 무스코지 부족 연합, 촉토 족, 세미놀 족과 5대 부족 연합을 결성하고, 백인의 문명을 받아들이 백인 사회 구조 등을 도입하는 등 "문명화된 다섯 부족"이라고 불렸다.

눈물의 길 이전

1821년에는 세쿼야에 의해 체로키 문자가 발명되었다. 85음절로 구성된 사용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문자로 빨리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급속하게 보급되었다. 그들은 백인의 생활 양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주변 백인과 혼혈도 진행하게 되었다. 1830년대조지아 주에서 일어난 골드 러시로 인해 백인이 그들의 토지에 난입해 왔다. 앤드류 잭슨 대통령들은 그들을 서쪽 원주민 영토에 강제 이주시키기로 결정하고, 무력으로 이것을 요구했다. 체로키 족들은 이에 대항하여 저항 전쟁을 벌였고, "세미놀 전쟁" 등의 인디언 저항 활동을 전개하였다.

눈물의 길 이후

1838년 미국 육군의 군사력에 굴복을 강요 당했던 체로키 족을 비롯한 6만명의 "5대 부족"은 미시시피 강 서쪽의 원주민 영토(현 오클라호마 주)로 이주를 강요당했다. 이 강제 원주민 이주는 도보로 진행되어 “눈물의 길”(Trail of Tears)이라고 불렸다. 당시의 기록은 "무덤에 들어가기 직전의 노파도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걷고 있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이 가혹한 강제 이주는 체로키 족뿐만 8천명 가까운 희생자를 내게 되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를 비롯해 동부에서, 남동쪽 체로키 족의 일부는 백인의 도움으로 산 깊은 곳에서 숨어 강제 이주를 피해 현재 “동부 체로키 족”(인구 약 1만명)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시조가 되었다. 체로키 족이 사라진 조지아 등 남부의 광대한 토지는 나중에 면화 산지로 변신하게 된다. 이렇게, 체로키 족은 크게 서부와 동부로 분단되게 되었다. 1971년에 히트했던 곡 《인디언 보호구역》(Indian Reservation)[1] 은 그러한 나라와 언어를 강탈 당했던 체로키 등 원주민들의 비극적인 삶을 잘 표현한 노래이다.

현대

2010년 5월 20일 미국 정부는 과거 아메리칸 원주민인 원주민에 대한 폭력행위와 잘못된 정책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캔자스 주의 샘 브라운백 상원 의원은 지난 2004년부터 《원주민들에 대한 사과 결의안》을 적극 추진해 연방 상하원은 2009년 말 이를 통과시켰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9년 12월 이 결의안에 서명했다. 이 결의안은 과거 미국 정부가 저질렀던 원주민 부족들에 대해 폭력행위와 잘못된 정책들을 추진한데 대해 포괄적으로 사과하고, 원주민들에 대한 정책상의 잘못으로 원주민들이 현재 보호구역 내에서 빈곤과 폭력사태에 직면하고 있는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또 원주민 부족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미 정부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2]

오늘 날의 체로키 국가 사법 지역(짙은 청색)

그러나, 2011년에 체로키 부족회의에서 아프리카계 부족민들에 대한 체로키 시민권을 박탈할 것을 결의하여 물의를 빚었다.[3] 체로키족 내의 아프리카계 부족민들은 남북전쟁 전까지 체로키족이 부리던 노예들의 후손인데, 남북전쟁이 끝나고 이들이 대거 해방되었지만, 이들에 대한 체로키족들의 차별이 극심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것이 그대로 내려온 것이다.

사용 언어

체로키 문자를 정립한 세쿼야

체로키어가 주로 사용되며, 영어 교육을 받은 체로키족은 영어도 사용한다. 체로키 문자세쿼야(Sequoyah)라는 혼혈인이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체로키 문자는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음절을 표현하는 85개의 음절문자이며, 체로키 시민권의 필수 요소로 여겨진다.

체로키 혈통의 유명인

같이 보기

각주

  1. by Paul Revere and the Raiders
  2. “美정부, 원주민에 과거사 사죄”. 연합뉴스. 
  3. Chuck Trimble, "The Cherokee Dred Scott Decision", Indian Country Today, 18 September 2011, accessed 20 September 2011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