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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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독'''은 [[게놈학]](유전체학) 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로, resequencing 을 번역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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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화) 18:3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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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독(resequencing)은 게놈학(유전체학)에서 게놈을 해독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신해독(또는 선도해독)이다. 이것은 게놈지도를 만들때 기본적으로 그 목적과 개념이 다르다.
총 4조원이 든 최초의 인간 표준게놈은 신해독 방법으로 게놈지도를 새로 만든 것이다. 2016년 1,000달러인 개개인의 재해독은 완전히 다른 비용계산이 필요하다. 이것은 신해독된 표준게놈에, 해독된 주로 짧은 서열을 정렬을 시켜서 그 뼈대에 맞춰 구성한 일종의 반쪽자리 게놈지도이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2016년에 흔히 알려진 $1,000 게놈 시대는 오지 않았고, 2016년에도 신해독법으로 인간 게놈을 해독하려면 최소 수십억달러의 해독 비용이 필요하다. 그러나 재해독을 통해 인간이 가진 일반적인 유전변이 (주로 SNP)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흔히 $1,000 달러 게놈 시대라고 그 데이터 생산의 비용절감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