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헨 가돌(Kohen Gadol, 히브리어: כהן גדול→큰 제사장) 또는 코엔 하가돌(Kohen ha-Gadol, 히브리어: כהן הגדול→그 큰 제사장)은 고대 이스라엘유대교의 대제사장(대사제)의 명칭이다. 대제사장은 제2차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존재했다. 고대 이스라엘의 제정일치 시대에 가장 높은 지위 중의 하나였으며, 유일하게 일 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갈 권한을 가졌다. 이스라엘의 모든 사제들과 마찬가지로, 대제사장은 원칙적으로 아론의 혈통을 가졌으며, 세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