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토러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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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4일 (월) 22:14 판

포드 토러스
차종중형차(1986년~2007년)
대형차(2007년~현재)
제조사포드 모터 컴퍼니
생산년도1985년~현재
조립미국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미국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선행차량포드 LTD
구동방식전륜구동
4륜구동
차대모노코크
연료가솔린
관련차량머큐리 세이블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머큐리 몬테고
포드 프리스타일
링컨 MKS
포드 익스플로러(5세대)

포드 토러스(Ford Taurus)은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포드의 승용차이다. 근본이 같았던 형제차로 머큐리 세이블이 있었다.

1세대

포드 토러스 정측면

LTD의 후속 차종으로 선보였다. 포드는 토러스의 개발에 3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했고, 경쟁 차종으로 겨냥한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BMW 5 시리즈 등을 분해하여 연구하기도 했다. 에어로 다이내믹한 디자인 덕분에 공기 저항 계수(Cd)는 세단은 0.26, 스테이션 왜건은 0.35를 기록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충실한 편의 사양, 벤치 시트 등 미국인의 취향을 파악해 미국캐나다에서는 기록적인 판매 대수를 보였다. 당시 포드는 토러스가 실패하면 파산 보호 신청을 해야할 만큼 극심한 경영난에 처했으나, 토러스의 흥행을 계기로 재정난을 극복했다. 2.5ℓ 엔진과 V6 3.0ℓ 엔진, V6 3.8ℓ 엔진이 장착됐다. 당시 포드의 브랜드 중 하나인 머큐리에서는 토러스의 형제차로 머큐리 세이블을 출시했으며, 휠을 포함한 전반적인 디자인이 토러스와 비슷했다. 기아자동차에서 세이블OEM 수입해 판매하여 대한민국에서도 토러스 및 세이블이 알려졌다.

2세대

포드 토러스 정측면

1992년에 출시되었다. 기존 2.5ℓ 엔진이 삭제되고, V6 3.0ℓ 엔진과 V6 3.8ℓ 엔진만 남았다. 또한 2세대부터는 수동변속기가 삭제되어 자동변속기만 남았다. 1세대 토러스의 풀 모델 체인지가 아닌 마이너 체인지를 거쳐 기존과 비슷한 인상을 준다. 동급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이 적용되었고,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3세대

포드 토러스(내수형) 정측면
포드 토러스 왜건(외수형) 정측면

3세대 토러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타원형을 쓴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그러나 평이 좋지 않아 북아메리카에서는 해당 세그먼트의 판매 1위 자리를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에게 넘기기도 했다. V6 3.0ℓ 엔진만 남았다. 미국 사양과 아시아 사양 및 오세아니아 사양은 헤드 램프와 프론트 범퍼 디자인에 차이가 있다. 포드대한민국 법인을 세운 후 3세대부터 토러스가 공식 수입되었고, 기아자동차를 통해 판매했던 형제차 세이블은 수입을 중단했다.

4세대

포드 토러스 정측면

3세대의 마이너 체인지 차종으로, 디자인에 타원형을 배제하는 등 큰 폭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디자인이 된 것은 몰개성하다는 역효과를 초래했다. 2004년에 생산이 중단되고 2007년까지 계속 판매하였다. 후속 차종인 파이브 헌드레드가 출시되어 토러스의 역사는 끊기는 듯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2년~2004년 사이에 고속도로 순찰대에 배치한 차종으로도 유명하다. 1세대가 출시되었을 때와 비교하면 너무 커져 버린 4세대 토러스를 대신해 일본산 중형차에 도전장을 던진 건 2005년에 출시된 퓨전이다.

5세대

포드 토러스 정측면

파이브 헌드레드의 페이스 리프트 차종으로, 차명이 토러스로 부활했다. 기존의 파이브 헌드레드가 대형차였기에 5세대 역시 대형차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파이브 헌드레드프리스타일부터 달리기 시작했던 CVT는 삭제되고,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되었다. 206마력의 V6 3.0ℓ 엔진에서 268마력의 V6 3.5ℓ 엔진으로 교체됐다. 파이브 헌드레드처럼 4륜구동도 선택할 수 있었다. 퓨전에서부터 시작된 new face of Ford로 불리는 3개의 수평형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어 통일성을 이뤘고, 소프트해진 서스펜션과 높아진 정숙성 등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포드가 브랜드를 정리하기 시작해 머큐리 브랜드를 폐기함에 따라 형제차였던 세이블은 단종되었다.

6세대

포드 토러스(전기형) 정측면
포드 토러스(후기형) 후측면

방황한 5세대 토러스를 거쳐 2009년에 6세대 토러스가 5세대 토러스와 크라운 빅토리아의 통합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초기에는 V6 3.5ℓ 엔진이 먼저 출시되었고 1999년에 잠시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부활한 고성능 트림인 SHO(Super High Output)에는 370마력의 V6 3.5ℓ 에코부스트 트윈 터보 엔진과 4륜구동이 적용되었다. 2012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익스플로러에도 장착되는 243마력의 직렬 4기통 2.0ℓ 에코부스트 터보 엔진이 추가되었다. 디자인과 가격, 품질 등이 돋보여 1세대 토러스 이후 큰 주목을 받아 평가가 높다. 폴리스 인터셉터는 6세대 토러스를 경찰차로 개조한 것이다.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