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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작품 ==
==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작품 ==
그의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 "추격자" 제작사는 교도는 유영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62&aid=0000001851</ref>
그의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 "추격자" 개봉되었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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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7일 (월) 07:12 판

유영철
柳永哲
출생 1970년 4월 18일(1970-04-18)(53세)
대한민국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1]
별명 레인코트 킬러
신장 170 cm
체중 66kg
혈액형 O형
죄명 연쇄살인
범행동기 증오범죄
피해자 수 20
사망자 수 20
범행기간 2003년 9월 24일~2004년 7월 13일
체포일자 2004년 7월 18일
수감처 서울구치소

유영철(柳永哲[2], 1970년 4월 18일 ~ )은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어린 시절

유영철은 1970년 4월 18일에,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에서 가난하게 살던 부모 밑에서 3남 1녀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3] 집안의 경제적 사정 등 전반적인 가정환경도 좋지 못하였다.만 15세이던 1985년 6월 12일,부친이 사고로 사망한 이후 홀어머니 아래에서 형제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졸업한 후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하였으나 색맹으로 인하여 예고 입학이 좌절되었고 국제공고에 입학하였으나 학교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자퇴하였다. 지능은 보통수준 정도이고 성행은 평소 편협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과 융화되지 못하고, 자신의 요구사항이 다른 사람에 의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참지 못하고 격분하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및 경계선 인격장애 성격의 소유자이다. 피고인은 고등학교 2년 중퇴 후 사진기사 1년, 중장비기사 1년, 선원 2년, 대중음식점 종업원 1년 등의 직업을 가졌으나, 1995년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이 야간에 경찰관을 사칭하여 불법유흥주점이나 노점상을 상대로 갈취행위를 하였다.[4]

성년 이후

1991년 22살 때에 안마사인 황모씨와 결혼, 11살 된 아들을 두었으나, 이후 14 차례 특수절도 및 성폭력 등으로 형사입건되는 등 11년을 전국 각지 교도소에서 보내 사회와 철저히 격리되었다. 2000년 3월 특수절도 등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2002년 5월에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하였고 이후 말을 하지 않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5]

살인과 검거

2003년 9월 11일 교도소를 출소한 유영철은 2003년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씨(73세)와 부인 이씨(68세)를 살해했으며, 2003년 10월 9일종로구 구기동에서 강씨(85세),이씨(60세),고씨(34세)등 일가족 3명을, 10월 16일에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씨(69세)를 살해했다. 2003년 11월 18일에는 종로구 혜화동에서 김씨(87세),배모(57세)등 2명을 살해했고, 2004년 4월 13일에 노점상 안씨(44세)를 살해하고 시신을 월미도에 버렸다. 이에 앞서 2004년 3월부터 그해 7월 13일까지는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총 여성 11명을 살해하여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유영철은 2004년 7월 18일 체포되었는데 현장검증에서 26명을 살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8월 13일 구속 기소 되어 이문동 살인사건을 제외한 20명 살인범죄의 유죄가 인정되었으나 유영철은 대법원 상고 공판에서 형사처벌법 위반에 따라 성폭력범죄, 강간살인, 시체손괴 유기 및 1급살인, 과실치사혐의에 의거에 따라 12월 13일 사형 선고를 받고, 2005년 6월 9일 대법원은 유영철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대한 원심을 확정하였다. 이후에 이문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다른 연쇄살인범인 정남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영철에 대한 사형은 아직까지도 집행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은 가장 최근인 1997년 12월 30일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 중 23명의 사형을 집행한 이후로도 10년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아 2007년 12월 30일부터는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로 간주되고 있다.[6] 유영철은 미국의 잡지 '라이프'가 2008년 8월 6일에 보도한, 20세기를 대표하는 연쇄 살인자 30인의 한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다.[7]

이후

2010년 법무부는 유영철, 강호순 등 흉악 연쇄 살인범에 대해 사형을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외교마찰 등의 우려로 인해 무산되기도 했다.[8] 2016년 현재까지도 집행을 하지도 않아 계속 수감되어 있는 유영철은, 최근 성인물과 일본만화를 특정 교도관을 통해 밀반입하다가 다른 교도관에게 적발되어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다.[9]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작품

그의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모티브로 한 영화 "추격자"가 개봉되었다.

같이 보기

각주

  1.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은 누구인가?”. SBS. 2004년 7월 18일. 
  2. 박은영 (2004년 10월). “[특종] 살인범 柳永哲이 李恩英 기자에게 보내온 세 통의 편지(全文)”. 월간조선. 2011년 11월 18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3. “유영철 실체 속속 드러나”. 스포츠서울. 2004년 7월 19일. 2011년 10월 25일에 확인함. 
  4. 서울중앙지법 유영철 판결문 서울중앙지법 2004. 12. 13. 선고 2004고합972,973,1023 판결: 항소 【살인·현주건조물방화·사체손괴·공문서위조·위조공문서행사·공무원자격사칭·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야간·공동공갈)(일부 인정된 죄명 : 공갈)·사체유기·도주·일반자동차방화·사체은닉·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각공2005.1.10.(17),194])
  5. 연쇄살인범 유영철은 누구 서울경제신문 2007년 4월 18일
  6. 1987년 ‘박종철 사망… 민주항쟁’ 인권도약 분수령 《동아일보》 2008년 12월 10일
  7. 유영철, ‘라이프지’ 선정 연쇄 살인범 31위에 뽑혀 《일간스포츠》 2009년 8월 11일
  8. 법무부, 유영철 등 3명 사형집행 검토했다 연합뉴스 2010년 3월 18일
  9. 유영철, 성인물 밀반입해 수색했더니… 교도관 멱살 잡이 '충격' 서울경제 2014년 12월 24일

바깥 고리

틀:인물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