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령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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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산맥]]이 시역(市域)의 중앙을 가로질러 뻗어 있어 산지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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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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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6일 (목) 17:22 판
회령시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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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면적 | 1,750 km2 |
총인구 | 153,532[1] 명 (2008) |
동 | 19개 |
리 | 28개 |
회령시(會寧市)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의 북부, 두만강 연안에 위치한 도시이다. 면적은 1,750㎢이고, 2008년 현재 인구는 15만3천명이다.
지리
함경산맥이 시역(市域)의 중앙을 가로질러 뻗어 있어 산지가 많다. 서쪽은 무산군과, 남쪽은 부령군 · 청진시과, 동쪽으로는 경흥군 · 경원군 · 온성군과 접하고, 북쪽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지린 성(吉林省) 옌볜 조선족 자치주 룽징 시(龍井, 용정)와 마주한다. 시의 북쪽 지역(광복 당시 종성군 행영면)에는 회령 정치범수용소(22호 관리소)가 있다.
역사
회령은 조선 세종 때 육진(六鎭)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 1931년 4월 1일 회령면이 회령읍으로 승격하였다.[2]
- 1952년에 일부지역이 유선군으로 분리되고 1974년에 유선군과 종성군이 폐지되면서 유선군 전 지역과 종성군 일부 지역이 편입되었다.
- 1991년 7월 8일에 시로 개편하여 회령읍이 오산덕동, 성천동, 역전동, 동명동으로 분리되었다.
산업
식품 공장 및 생활용품 생산 공장이 있다.
교통
함북선이 지난다.
행정 구역
광복 당시에는 회령군에 속했다, 당시 회령군은 회령읍, 벽성면(碧城面), 보을면(甫乙面), 용흥면(龍興面), 창두면(昌斗面), 팔을면(八乙面), 화풍면(化豊面) 등 1읍 5면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면적은 1,255.80㎢였다. 회령군의 군청 소재지였던 회령읍은 일(一)·이(二)·삼(三)·사(四)·오(五)·료(料)·오산(鰲山) 등 7개 동이 있었고, 면적은 12.42㎢였다.
2002년 현재 회령시의 행정구역은 19동 28리로 되어 있다.[3]
관광지
회령은 김일성(金日成)의 첫 번째 부인이자 김정일(金正日)의 생모인 김정숙의 출생지여서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 중 비교적 잘 꾸며져 있는 곳이다.
- 김정숙혁명사적관 : 1974년 10월에 개관했다. 김정숙에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 오산덕 : 회령시 오산덕동에 위치한 작은 산이다. 김정숙의 동상과 사적 비가 위치해 있다.
- 회령교두 : 회령시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5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다리로, 중화인민공화국 지린 성(吉林省) 룽징(龍井 용정)과 연결되어 있다.
- 회령인민도서관 : 회령시 성천동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1993년 12월 24일에 개관했다. 건물 외관이 화려하다.
- 호텔
- 회령호텔 : 회령시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3 km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 객실은 34개이다.
- 오산관행호텔 : 회령시 오산덕동에 있다. 객실은 21개이다.
출신 인물
참고 자료
- Dormels, Rainer. North Korea's Cities: Industrial facilities, internal structures and typification. Jimoondang, 2014. ISBN 978-89-6297-167-5
각주
- ↑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 ↑ 조선총독부령 제103호 (1930년 12월 29일)
- ↑ “함경북도 회령시 개관”. 북한지역정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