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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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3일 (일) 21:30 판

미래창조과학부
未來創造科學部
미래창조과학부의 상징
미래창조과학부의 상징
설립일
전신
소재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청사 4동
직원 수 1,887명 (본부 792명 + 소속기관 1,095명)
예산
  • 세입 11조 3,204억원(`15 기준)[1]
  • 세출 17조 2,555억원(`15 기준)[1]
모토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한 역동적 창조경제 실현
웹사이트 http://www.msip.go.kr/
  1. “미래창조과학부 웹사이트 예산현황”. 미래창조과학부. 2016년 1월 27일에 확인함. 

미래창조과학부(未來創造科學部,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약칭: 미래부, MSIP)는 과학기술정책의 수립·총괄·조정·평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협력·진흥, 과학기술인력 양성, 원자력 연구·개발·생산·이용, 국가정보화 기획·정보보호·정보문화, 방송·통신의 융합·진흥 및 전파관리, 정보통신산업, 우편·우편환 및 우편대체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중앙행정기관이다.

박근혜 정부에 의해 2013년 3월 23일 발족하였으며, 핵심 공약인 창조경제에 관련한 제반 정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신설되었다. 규모와 역할 면에서 노무현 정부 때의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를 합친 것과 같다.[1]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47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하고 있다.[2] 기관장은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명한다.

설치 근거 및 소관 업무

연혁

조직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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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11]

감사관[11]

장관정책보좌관[13][14]

소속기관

소속 위원회

사건·사고 및 논란

부처 명칭 논란

미래창조과학부가 예전 과학기술부 업무뿐만 아니라 예전 정보통신부 관할이던 통신기술(ICT)과 우정사업본부의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조직이 너무 비대해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다. 또한 일각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를 영문으로 번역하면 'Ministry of Future Creation and Science'라고 표기된다. 불교계나 과학계 등에서는 기독교의 ‘창조론’을 연상시킨다고 우려하고 있다.[23][24]

김성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과 2013년 1월 2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성공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래부가 새로운 형태의 정책 운용 패러다임 구축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나 부처 명칭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검토를 해야 한다"면서도 "부처의 기능은 공감하나 부처 명칭이 지나치게 유행을 탈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대안으로 과학기술정보부 등의 명칭을 제시했다. 그는 "미래부는 지식의 창출과 ICT를 통합, 지식의 연계 구조를 구축해 혁신 생태계의 종합적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장기·중기·단기 전략을 구분하고 1·2 차관으로 격리된 조직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또한 "일자리 창출이나 단기적 성과에 초점을 맞출 우려가 있고 계량화된 성과의 요구로 인해 인내심이 요구되는 과학기술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25]

기독교 편향 논란

2013년 5월 초 미래창조과학부 내 설립한 기독선교회가 설립 당시부터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한 미래창조과학부가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이 나라를 크게 변화시키겠다”고 적극적 선교의지를 밝혀 논란이 되었던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사업계획안’이라는 내부 문건에 한 달에 1명 이상에게 복음을 제시하자는‘1+1운동’을 올해 표어로하고, 이단에 대한 동향 파악과 공동 대처를 하자는 내용,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인 이슬람교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자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공무원의 종교적 중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6][27]

문건에는 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정기예배를 실시하되 각 국별, 층별 선교간사를 지정하고, 과장급 이상 직장리더들은 예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주 화요일을 미래부 모든 직원들이 ‘선교회 예배가 있는 날’로 인식하도록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또 출근할 때 미래부 322호에 마련된 기도실을 반드시 거쳐가고,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1분 기도를 생활화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타 종교를 믿거나 종교를 믿지 않는 직원들은 ‘미전도 종족’으로 규정하고, 매주 금요일 점심에 정부과천청사나 초소, 공원 등에서 전도하는 한편 월 1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전도를 생활화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부 산하기관 선교회 현황을 파악하고 선교회가 없는 기관에 선교회를 창립할 경우 창립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자는 내용도 있다. 이와 함께 청사 인근 지역교회 2곳 이상과 선교협력서를 체결하고 국정 및 지역현안에 대해서 중보기도를 실시하자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선교회 교인들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2014년부터는 ‘미래가족 전국선교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선교회의 움직임에 대해 일부 미래창조과학부 관료들은 “이명박 정부에서는 고위공무원단(고공단)에 들기 위해서는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안된다는 소문이 돌아 직장선교회의 규모가 상당히 커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공직자로써 이런 문건을 만들어 타 종교에 대한 배타성을 드러내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칫 외부에 미래부가 특정 종교에 편향돼 있다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문건의 존재에 대해 선교회 관계자는 “선교회 내에서 상의한 바도 없고 합의한 적도 없는 내용”이라며 “문건 작성을 담당한 열혈 신도 한 명이 개인적 의견을 정리해 배포한 것으로 미래부는 물론 선교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28]

같이 보기

각주

  1. 창조경제와 미래창조과학부를 말하다 [미래길] 박성현 편집위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2013.01.22
  2. 미래부 과천시 입주 《중부일보》 2013년 2월 21일 최남춘 기자
  3.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은 과학기술정책의 수립·총괄·조정·평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협력·진흥, 과학기술인력 양성, 원자력 연구·개발·생산·이용, 국가정보화 기획·정보보호·정보문화, 방송·통신의 융합·진흥 및 전파관리, 정보통신산업, 우편·우편환 및 우편대체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4.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의 수립·총괄·조정·평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협력·진흥, 과학기술인력 양성, 원자력 연구·개발·생산·이용, 국가정보화 기획·정보보호·정보문화, 방송·통신의 융합·진흥 및 전파관리, 정보통신산업, 우편·우편환 및 우편대체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5. 정부조직법 [법률 제1947호, 1967.03.30 일부개정] 제20조의2
  6. 정부조직법 [법률 제4831호, 1994.12.23 일부개정] 제29조 및 제38조
  7. 정부조직법 [법률 제5529호, 1998.02.28 전부개정] 제26조 및 제34조
  8. 정부조직법 [법률 제8852호, 2008.02.29 전부개정] 제22조 및 제24조
  9.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법률 제8867호, 2008.2.29 제정] 제3조
  10. 정부조직법 [법률 제11690호, 2013.03.23 전부개정] 제26조 및 제28조
  11.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보하되, 직무등급은 나등급으로 한다.
  12. 부이사관·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으로 보한다.
  13. 장관정책보좌관은 2명을 둔다.
  14. 1명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별정직공무원으로 보하되, 직무등급은 나등급으로 한다. 다만,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대체하여 보할 수 있다.
  15. 장(長)은 부이사관·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으로 보한다.
  16.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보하되, 직무등급은 가등급으로 한다.
  17. 장(長)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보하되, 직무등급은 가등급으로 한다.
  18.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보하되, 직무등급은 나등급으로 한다.
  19. 장(長)은 서기관·기술서기관·행정사무관·공업사무관·전산사무관 또는 방송통신사무관으로 보한다.
  20. 2017년 10월 31일까지 존속하는 한시기구.
  21. 장(長)은 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보하되, 직무등급은 나등급으로 한다.
  22. 장(長)은 부이사관·서기관·기술서기관 또는 공업연구관으로 보한다.
  23. 정부 부처 명칭 어찌하오리까? 《TV조선》 2013년 1월 16일 엄진 기자
  24. 장하나 "미래창조과학부 종교연구단체?" 《뉴스1》 2013년 2월 27일 김승섭 기자
  25. "미래부 명칭 재검토해야" 김성수 한국외대 교수 《대전일보》 2013년 1월 29일 우명균 기자
  26.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3532 《크리스천투데이》 2013년 5월 3일 이동윤 기자
  27.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창립, 종교 중립 논란 《SBS》 2013년 5월 3일 이상엽 기자
  28. 미래부 특정 종교 '입김' 강해지나…이슬람교 이단 규정 《동아사이언스》 2013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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