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Namobot (토론 | 기여)
봇: quote → ps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문단 이름 변경 (주석 → 각주)
121번째 줄: 121번째 줄:
* {{언어고리|zh|크기=9pt}} {{서적 인용|저자=세친 조, 현장 한역|제목=[http://www.cbeta.org/result2/normal/T31/1597_001.htm 섭대승론석(攝大乘論釋)]|기타=대정신수대장경|id=T31, No. 1597, CBETA|연도=T.1597}}
* {{언어고리|zh|크기=9pt}} {{서적 인용|저자=세친 조, 현장 한역|제목=[http://www.cbeta.org/result2/normal/T31/1597_001.htm 섭대승론석(攝大乘論釋)]|기타=대정신수대장경|id=T31, No. 1597, CBETA|연도=T.1597}}


== 주석 ==
== 각주 ==
<div style="font-size: 10pt"><references/></div>
<div style="font-size: 10pt"><references/></div>



2016년 3월 15일 (화) 14:51 판

불교 용어로서의 사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사상(事相)은 현상계의 차별상 또는 현상계의 차별적 존재들을 말한다. 속제(俗諦) · 진소유성(盡所有性: 다함이 있는 성질) · 진소유(盡所有: 다함이 있는 것)라고도 한다.[1][2]
  2. 4상(四相, 산스크리트어: catvāri lakṣaṇāni, 티베트어: mtshan nyi bzhi, 영어: four marks of existence)은 생멸(生滅)하는 존재, 보다 정확히는 생멸변천(生滅變遷)하는 존재로서의 모든 유위법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4가지 성질(生) · (住) · (異) · (滅) 또는 (生) · (住) · (老) · 무상(無常)을 말한다.[3]구사론》에 따르면 이 4가지 성질유위법으로 하여금 유위법이게 하는 유위법본질적 성질로서 어떤 이 이 4가지 성질을 갖추고 있으면 그것은 유위법이다. 그리고 이 4가지 성질이 없으면 그 무위법이다.[4][5] 유위상(有爲相) · 4유위(四有為) · 4유위상(四有爲相) · 유위4상(有爲四相) 또는 4본상(四本相)이라고도 한다.[6][7]
    4유위상 또는 유위4상설일체유부5위 75법법체계유식유가행파5위 100법법체계에서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에 속한다.[6]
    4유위상 또는 유위4상찰나유위상(剎那有爲相)과 분위유위상(分位有爲相)으로 나뉜다. 찰나유위상은 모든 유위법에서 매 찰나마다 일어나는 생멸변천으로서의 (生: 생겨남) · (住: 유지됨) · (異: 달라짐) · (滅: 소멸됨)을 말하며, 세유위상(細有爲相) 또는 승의제유위상(勝義諦有爲相)이라고도 한다. 분위유위상유정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한 기간[一期] 즉 한 생애 동안 겪는 생멸변천으로서의 (生: 태어남, 유년기) · (住: 성장과 장성, 소년기부터 장년기) · (老: 노쇠함, 노년기) · 무상(無常: 죽음)을 말하며, 조유위상(粗有爲相) 또는 세속제유위상(世俗諦有爲相)이라고도 하며 이것은 1기상속(一期相續) 즉 유정의 한 생애 동안의 5온상속에 의거하여 유위상을 세운 것이다. 한편, 《북본열반경》 제12권에서는 (生: 탄생) · (老: 늙음) · (病: 병듦) · (死: 죽음)를 1기4상(一期四相)이라 말하고 있다. 1기4상은 과보4상(果報四相) 또는 조4상(粗四相)이라고도 한다.[6][7]
  3. 4상(四相)은 5온 즉 심신(心身: 마음과 몸, 정신과 육체)에 대해 실아(實我, 아트만), 즉 '실재하는 나[我]'라고 그릇되이 집착하는 4가지 유형의 잘못된 견해아상(我相) · 인상(人相) · 중생상(衆生相) · 수자상(壽者相)을 말한다. 아인4상(我人四相) · 식경4상(識境四相) 또는 4견(四見)이라고도 한다.[3][6][7]
    아인4상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의 정도에 깊고 옅음의 차이가 있는데 옅은 상태에서 깊은 상태의 순서로 아상(我相) · 인상(人相) · 중생상(衆生相) · 수자상(壽者相)이라고 하고 이 4가지를 통칭하여 4상(四相)이라고 하며 지경4상(智境四相)이라고도 한다.[7][8]

4유위상

이·노

멸·무상

1기4상

아인4상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지경4상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참고 문헌

  •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K.955, T.1558). 《아비달마구사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955(27-453), T.1558(29-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K.594, T.1597). 《섭대승론석》.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594(17-76), T.1597(31-321).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58).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58,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세친 조, 현장 한역 (T.1597). 《섭대승론석(攝大乘論釋)》.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97, CBETA.  |title=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97, 제1권. p. T31n1597_p0321a18 - T31n1597_p0321a21. 진소유성(盡所有性)과 여소유성(如所有性)  諸破所知障翳暗  盡其所有如所有
      諸法真俗理影中  妄執競興於異見
      斯由永離諸分別  無垢清淨智光明
      獲得最勝三菩提  惑障并習斷常住
  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594, T.1597, 제1권. p. 1 / 297. 진소유성(盡所有性)과 여소유성(如所有性)
      소지장(所知障)1)의 어둠을 모두 깨뜨리니2)
      그 있는 바를 다함이며3) 있는 바 그대로이네.4)
      제법의 진속이체(眞俗理體)의 그림자 중에
      망령되이 집착하여 다투어 다른 견해들을 일으키네.5)

      이에 영원히 모든 분별을 떠나고
      번뇌 없는 청정한 지혜 광명으로써
      가장 뛰어난 삼먁삼보리를 증득하시고
      미혹의 장애와 습기를 끊어 상주하시네.6)

    1) 소지장은 지장(智障)이라고도 하며, 탐욕ㆍ성냄ㆍ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객관의 진상(眞相)을 바로 알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됨을 말한다. 여기서 소지장만을 들고 번뇌장을 거론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견해들을 논파하기 위해 이 논서를 저술하기 때문이다.
    2) 이하 여덟 게송은 삼보에 귀의함을 나타내는 귀경서(歸敬序)이다. 세친(世親)이 삼보에 귀의 예배하고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서 이 석론(釋論)을 짓는 인연을 밝힌다. 먼저 네 게송은 부처님[佛寶]께 귀의하고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3) 진소유성(盡所有性), 즉 속제(俗諦)인 현상계의 차별상[事相]을 말한다.
    4) 여소유성(如所有性), 즉 진제(眞締)의 이체(理體)를 가리킨다.
    5) 붓다가 세상에 출현하는 연유를 밝힌다.
    6) 붓다가 미혹을 끊고 불과를 증득함을 서술한다.
  3. 고려대장경연구소, "사상 四相". 2013년 1월 30일에 확인
    "사상 四相:

    ⓣmtshan nyi bzhi
    ⓢcatvāri lakṣaṇāni
    ⓔthe four marks of existence
    [원]사유위상(四有爲相).
    ⇒ 생로병사(生老病死).
    1]생멸 변화하는 네 가지 양상. 생겨남(生), 존속함(住), 변화함(異), 사라짐(滅).
    2]금강경에서 설하는 중생의 네 가지 그릇된 관념. 5온의 요소들 속에 자아라는 나의 본체가 있고 나의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아상(我相), 자아가 인간이 된다고 생각하는 인상(人相), 자아는 5온에 의해 생긴다고 생각하는 중생상(衆生相), 자아는 어느 시기 동안 수명을 갖고 머문다고 생각하는 수자상(壽者相).
    3]4고(苦)와 같은 말."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고려대장경연구소"[httpkbsutrarekrritkservicedictiondicViewdopopupYnYdicId4301 사상 四相]". 2013년 1월 30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4.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5권. p. T29n1558_p0027a12 - T29n1558_p0027a17. 유위4상(有爲四相)
    "諸相者何。頌曰。
      相謂諸有為  生住異滅性
    論曰。由此四種是有為相法。若有此應是有為。與此相違是無為法。此於諸法能起名生。能安名住。能衰名異。能壞名滅。性是體義。"
  5.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5권. p. 240 / 1397. 유위4상(有爲四相)
    "온갖 상(相)이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상(相)이란 말하자면 온갖 유위가
      생(生)·주(住)·이(異)·멸(滅)하는 성질이다.
      相謂諸有爲 生住異滅性
    논하여 말하겠다. 이러한 네 가지 종류가 바로 유위의 상(相)이니,90) 법으로서 만약 이러한 상을 갖은 것이라면 응당 마땅히 유위라고 해야 할 것이며, 이와 상위되는 것이라면 바로 무위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상 가운데] 제법을 능히 일어나게 하는 것을 '생(生, jāti)'이라 이름하고, 능히 안주하게 하는 것을 '주(住, sthiti)'라고 이름하며, 능히 쇠퇴하게 하는 것을 '이(異, anyathātva)'라고 이름하고, 능히 허물어지게 하는 것을 '멸(滅, anityatā)'이라고 이름한다. 그리고 [본송에서 말한] '성질'이란 바로 체(體)의 뜻이다.91)
    90) 이는 유위를 유위이게 하는 네 가지 특징적 근거[相, lakṣaṇa]로서, 유위제법을 생성·지속·변이·소멸하게 하는 원리를 추상화시켜 얻은 개념이다. 따라서 이러한 네 가지 상을 갖지 않은 것이 무위이다.
    91) 범본이나 『석론(釋論)』에는 이 구절이 없다. 참고로 『현종론』 권제7(대정장29, p. 808하 ; 한글대장경200, p. 185)에서는 " [이러한 유위의 상은 바로] 유위의 성질을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그것의 상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顯彼性故得彼相名)"고 논설하고 있다."
  6. 星雲, "四相". 2013년 1월 29일에 확인
    "四相: (一)指顯示諸法生滅變遷之生、住、異、滅等四相。又作四有為、四有為相、四本相。屬心不相應行法。
     (一)小乘說一切有部之說:據發智論卷二、大毘娑沙論卷三十八、卷三十九、俱舍論卷五等載,一切有為法均為無常,雖由於因緣力,從未來位生至現在位,然瞬間即滅,而成為過去位。此種成為過去位之現象,稱為落謝、謝滅。此生滅變遷之有為法,流轉於未來、現在、過去等三世中。
     (1)生(梵 jāti),又作生相,即有為法從未來位生至現在位。(2)住(梵 sthiti),又作住相,即有為法安住於現在位。(3)異(梵 anyathātva),又作異相,即有為法於現在位變異、衰損。(4)滅(梵 anityatā),又作滅相,即有為法從現在位滅轉至過去位。然增一阿含經卷十二、出曜經卷一等,則僅說生、老、死等三有為相。
     一切有為法皆具上記之四相,而此四相之自體亦為有為法,故須另有令其生、住、異、滅之法,即生生、住住、異異、滅滅四者,稱為隨相、小相。相對於此,生、住、異、滅則稱本相、大相。蓋有為法之生成,必須具有九法,即法之自體,及四本相、四隨相,此九法同時俱起,缺一不可。其中,四本相之作用,各涉於除本身外之八法;而四隨相之作用,則僅及於各個之本相一法,稱為八一有能、八一功能。此作用交互相續而永無差誤。
     有部主張剎那生滅,故四相於一剎那間俱有,亦即六因、四緣之因緣和合時,當生起生相乃至滅相。然大毘婆沙論卷三十八,就上記之四相而稱為剎那有為相、細有為相、勝義諦有為相;反之,就一期相續有為相,稱為分位有為相、粗有為相、世俗諦有為相,即指人初生之生相、少壯之住相、諸根衰損之老相、死時之死相。又北本涅槃經卷十二,以生、老、病、死四苦,稱為一期四相、粗四相。〔法華經卷一序品、順正理論卷十三、阿毘達磨顯宗記卷七〕
     (二)小乘經部之說:據大毘婆沙論卷三十八、卷三十九、俱舍論卷五等載,經部就諸法之相續而假立四相,故主張四相假立,否定有部之過未有體、四相實有說,並駁斥於生相之外,藉因緣而生起諸法之說,謂諸法之生起非僅藉因緣力。
     (三)小乘其餘諸部之說:據大毘婆沙論卷三十八載,譬喻者謂四相假立;分別論者謂四相無為;法密部以生、住、異等前三相謂有為,以滅相謂無為;相似相續沙門謂色之四相為色,心之四相為心;正量部則以色法為一期相續,聲、香、味、觸等心、心所法為剎那生滅;法上部、賢冑部、犢子部、密林山部等說法與正量部相同,惟其內容不詳。〔異部宗輪論、成唯識論卷七、成實論卷七不相應行品、二十唯識述記卷上、卷下〕
     (四)大乘法相宗之說:據瑜伽師地論卷四十六、卷五十一、卷八十八、成唯識論卷二等記載,法相宗亦主張「四相假立,過未無體」。就剎那而言,有為法依因緣之力,由本無而今有,乃屬暫有還無者,為表示異於無為而假立四相。以本無今有,故稱有位為「生」,暫停於生位即稱「住」,住位前後之變異即稱「異」,以暫有還無,故稱滅時為「滅」。其中,生、住、異三者為「有」,同屬現在;滅為「無」,則屬過去。就一期分位而言,初有,稱為生;後無,稱為滅;已生而相似相續,稱為住;住之相續轉變,稱為異。又無論剎那或一期,皆以前三相為現在,滅相為過去,然有部主張未來有體,遂以生相為未來,滅相為現在。
     (五)三論宗之說:僅立生、住、滅 三相。謂萬物皆各有其有為相。〔十二門論觀相門〕
     (六)大乘起信論卷中之說:為顯示始覺還滅之分齊,而將不覺流轉門之順序寄與四相。即於三細六粗之九相中,以業相寄與生相,以見相、境相、智相、相續相寄與住相,以執取相、計名字相寄與異相,以起業相寄與滅相,依此而顯示其粗細之相。
     (七)釋摩訶衍論卷三之說:(1)生相,根本無明薰染本覺時所生起之獨力業相、獨力隨相、俱合動相等三種細相稱為生相。(2)住相,生相所具三相之住位稱為住相,有轉相、現相、智相、相續相等四種。(3)異相,次於住相而起,其行相稍鈍而生起我執,散動身、口之業,有執取相、計名字相。(4)滅相,次於異相而起,行相最粗,能造諸業而受苦果,有起業相、業繫苦相。
     此外,中觀學派則以不生不滅總破一切法,認為所謂生滅者,均係虛妄分別,為戲論之產物。(參閱「有為」2445 )
     (二)對有為法之四種觀相。(一)自性相,觀有為法其自性之相,對境如翳,能見如星,識體如燈,皆瞬息幻滅。(二)著所住味相,對所依住之器世間味著之相,此為顛倒之見著於顛倒之境,故觀其如幻。(三)隨順過失相,隨順無常身、苦受等過失之相,故觀其畢竟如朝露、如水泡。(四)隨順出離相,觀過去、現在、未來三世無所有,如夢、如電、如雲,而隨順無我之出離道。〔金剛般若論卷下、金剛經疏論纂卷下、金剛經纂要刊定記卷七〕
     (三)指鳩摩羅什譯金剛般若波羅蜜經所說,眾生對個體心身所錯執之四種相。又作四見、我人四相、識境四相。即:(一)我相,謂眾生於五蘊法中,妄計我、我所為實有。(二)人相,謂眾生於五蘊法中,妄計我生於人道為人,而異於其餘諸道。(三)眾生相,謂眾生於五蘊法中,妄計我依色、受、想、行、識五蘊和合而生。(四)壽者相,謂眾生於五蘊法中,妄計我受一期(從生至死)之壽命,長短不一,因人而異。"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7722DTITLEA57CACDB 四相]". 2013년 1월 29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7. 운허, "四相(사상)". 2013년 1월 30일에 확인
    "四相(사상): (1) 일기사상(一期四相). 또는 과보사상(果報四相). 생(生)ㆍ노(老)ㆍ병(病)ㆍ사(死). ① 생은 출상(出相)이니, 5종이 있다. 초출(初出)ㆍ지종(至終)ㆍ증장(增長)ㆍ출태(出胎)ㆍ종류생(種類生). ② 노는 쇠변상(衰變相)이니, 4종이 있다. 염념로(念念老)ㆍ종신로(終身老)ㆍ증장로(增長老)ㆍ멸괴로(滅壞老). ③ 병은 신병(身病)과 심병(心病)이 있다. 신병이 5종. 인수(因水)ㆍ인풍(因風)ㆍ인열(因熱)ㆍ잡병(雜病)ㆍ객병(客病). 심병이 4종. 용약(踊躍)ㆍ공포(恐怖)ㆍ우수(憂愁)ㆍ우치(愚癡). ④ 사는 명진사(命盡死)ㆍ외연사(外緣死)가 있다. 명진사에 3종, 비명진 시복진(非命盡是福盡)ㆍ비복진 시명진(非福盡是命盡)ㆍ명복구진(命福俱盡). 외연사에 3종, 비분자해사(非分自害死)ㆍ횡위타사(橫爲他死)ㆍ구사(俱死). 횡위타사에 방일사(放逸死)ㆍ파계사(破戒死)ㆍ괴명근사(壞命根死)가 있다. (2) 4유위상(有爲相)이니, 생(生)ㆍ주(住)ㆍ이(異)ㆍ멸(滅). 사물이 변천하는 것을 설명하는 명목으로 온갖 법의 유위(有爲)임을 표시. ① 소승 유부(有部)는 이 4상을 실재한 것이라 하여 모든 법이 생ㆍ주ㆍ이ㆍ멸함은 이 4상에 말미암은 것이라 함. ② 경부(經部)ㆍ대승부(大乘部)에서는 이 4상은 가(假)로 이름한 것이요, 실체가 없다고 하니, 곧 색(色)ㆍ심(心)의 온갖 법은 스스로 생ㆍ주ㆍ이ㆍ멸하는 변화가 있으며, 그 변화의 분위(分位)에 이름한 가법(假法)이니, 현재에 있는 위(位)를 생(生), 생의 위(位)에 잠깐 머무는 위를 주(住), 주하는 것이 앞 뒤가 다른 것을 이(異), 아무 것도 없는 데 돌아간 위(位)를 멸(滅)이라 이름. (3) 아인사상(我人四相)이니, ① 아상(我相). 5온(蘊)이 화합하여 생긴 몸과 마음에 실재의 아(我)가 있다고 하고, 또 아(我)의 소유(所有)라고 집착하는 소견. ② 인상(人相). 아(我)는 인간이어서 축생취(畜生趣) 등과 다르다고 집착하는 소견. ③ 중생상(衆生相) 아(我)는 5온법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이라고 집착하는 소견. ④ 수자상(壽者相). 아(我)는 일정한 기간의 목숨이 있다고 집착하는 소견. (4) 지경사상(智境四相)이니, 아(我)ㆍ인(人)ㆍ중생(衆生)ㆍ수명(壽命). 중생이 깨달은 경계에 대하여 잘못 알아 집착하는 것. ① 아상. 오(悟)를 집착하여 아(我)라 하는 것. ② 인상. 집착하지 않는다는 데 집착하여 아(我)가 오(悟)하였다는 마음이 있는 것. ③ 중생상. 아상ㆍ인상을 여의었으면서도 오(悟)의 상(相)에 집착하는 것. ④ 수명상. 중생상의 위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나, 아직도 능각(能覺)의 지혜를 갖는 것. ⇒사상(死相)"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59B9BE79BB8rowno1 四相(사상)]". 2013년 1월 30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8. 星雲, "智境四相". 2013년 1월 30일에 확인
    "智境四相: 謂眾生於佛所說之理,有所證取,然於心有我、人、眾生、壽命等四種淺深之相。其中,後三相皆基於我相而立。即:(一)我相,謂眾生於涅槃之理有所證悟,然取其所證,心執著而不忘,認之為我。(二)人相,謂雖不復認證為我,然猶存我悟之心。(三)眾生相,謂雖已超越我、人之相,然猶存了證、了悟之心。(四) 壽命相,謂心照清淨,已覺知超越了悟之心,然猶存能覺之智,猶如命根,潛續於內。〔圓覺經略疏卷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