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야구 선수)

김재윤 kt 위즈 No.62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90년 9월 16일(1990-09-16)(33세)
출신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장	185cm
체중	91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투수
프로 입단 연도	2015년
드래프트 순위	2015년 특별우선지명(kt 위즈)
계약금	없음
연봉	2,700만 원 (2015년)
경력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2012년) kt 위즈 (2015년 ~ 현재)

김재윤 (金在潤, 1990년 9월 16일 ~ )은 KBO 리그 kt 위즈의 투수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지명을 받지 못한 그는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15만 달러에 입단했다. 애리조나 구단 산하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다가 2012년에 방출된 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kt 위즈 시절

제대 후 해외파 선수 트라이아웃 을 거쳐 kt 위즈의 특별우선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2년 유예기간 경과 후 드래프트에 참가한 관계로 계약금은 받지 않았다. 포수로 입단했으나, 구단에서는 투수로서의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5년에 투수로 전향시킨다. 데뷔전에서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15년 7월 2일 SK전에서 선발 투수 정대현이 흔들리면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점수는 1:1 동점이었으며 1사 만루의 위기였다. 하지만 두 타자를 자신의 주무기인 150 km/h가 넘는 강속구와 직구, 슬라이더 등을 활용해 두 타자를 연속 삼진과 범타로 처리해내 순식간에 문제를 해결했다. 중계를 하던 해설 위원들은 김재윤의 직구에 감탄을 하기도 했다. 이후 40구 정도를 던져 단 1점도 실점하지 않고 남은 이닝을 마무리 투수 장시환에게 넘겼다. 결국 김재윤은 이날 경기 승리투수가 되면서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던 김재윤은 데뷔 첫 해에 신생팀 kt wiz에서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

출신학교

• 서울도곡초등학교
• 휘문중학교
• 휘문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