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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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8~10m, 잎은 긴 타원 모양이며 잔 톱니가 있다. 가늘고 긴 가지는 흔히 죽죽 늘어지며 암수딴그루이고, 4월 무렵 암자색 꽃이 유제 꽃차례로 잎보다 먼저 핀다. 달걀 모양인 삭과는 버들개지라 하여 4~5월에 익으면 두 개로 째져서 흰 솜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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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 씨 식 물/쌍떡잎 식물/버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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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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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에 사람 몸에서 [[아스피린]] 계통인 [[살리실산]]으로 바뀌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 오래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해열제]], 이뇨제 등의 약용으로 이용했다.<ref name="글로벌"/> |
세공재로 쓰고, 가로수, 풍치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껍질에 사람 몸에서 [[아스피린]] 계통인 [[살리실산]]으로 바뀌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 오래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해열제]], 이뇨제 등의 약용으로 이용했다.<ref name="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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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문화권 속의 버드나무 ==/>--> |
<!--== 여러 문화권 속의 버드나무 ==/>--> |
2015년 10월 30일 (금) 00:25 판
버드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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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2008년 6월)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장미군 |
목: | 말피기목 |
과: | 버드나무과 |
속: | 버드나무속 |
종: | 버드나무 |
학명 | |
Salix koreensis | |
Andersson, 1868 | |
학명이명 | |
Salix pseudolasiogyne |
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다.
특징
높이는 8~10m, 잎은 긴 타원 모양이며 잔 톱니가 있다. 가늘고 긴 가지는 흔히 죽죽 늘어지며 암수딴그루이고, 4월 무렵 암자색 꽃이 유제 꽃차례로 잎보다 먼저 핀다. 달걀 모양인 삭과는 버들개지라 하여 4~5월에 익으면 두 개로 째져서 흰 솜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분포
개울가나 들에 나는데 특히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 대한민국·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해 있는 버드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주로 냇가에서 자란다.[1]
형태
줄기 및 가지
높이 20m, 지름 80㎝이다. 수피(樹皮)는 검은 갈색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 가지는 황록색으로 밑으로 처진다.[1]
잎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길이 5-12㎝, 너비 7-20㎜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10㎜이고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1]
꽃과 열매
꽃은 4월에 피고 유이꽃차례로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길이 1-2㎝이며 꿀샘과 수술이 2개씩이고 수술대 밑에는 털이 있다. 암꽃은 길이 1-2㎝이고 1-2개의 꿀샘이 있으며 꽃대에 털이 있고 포는 녹색으로 난형이다. 씨방은 난형으로 대가 없으며 털이 있고 암술대는 약간 길며 암술머리는 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결실기는 5월이다.[1] 버드나무의 꽃은 '버들개지' 또는 '버들강아지'라고 부른다.[2]
쓰임새
세공재로 쓰고, 가로수, 풍치목으로 많이 심는다. 나무껍질에 사람 몸에서 아스피린 계통인 살리실산으로 바뀌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 오래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해열제, 이뇨제 등의 약용으로 이용했다.[1]
한국 문화 속의 버드나무
분청사기
- 분청사기 상감모란양류문 병 - 보물 제1541호
주석
- ↑ 가 나 다 라 마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 씨 식 물/쌍떡잎 식물/버드나무〉
- ↑ 남대극 (2002년). “〈버드나무/버들/수양(垂楊)버들〉”. 《숲과 문화》. Vol.11 No.5 [2002]: 32-37(6쪽).
바깥 고리
- 국가 표준식물 목록
- 국가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
- 환경부 자연생태 라이브러리 동영상관
- (영어) The International Plant Names Index
- (영어) USDA GRIN Taxonomy for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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