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4번째 줄:


세계에는 다양한 무예가 존재하나 타인을 제압하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수련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어떤 무예는 [[불교]], [[도교]] 등의 [[종교]]나 [[철학]]적 [[사상]]과 깊은 관련이 있기도 하며, 다른 어떤 무예는 실전을 강조하기도 한다.<ref>조민욱, 《칼 끝에 천하를 춤추게 하다》, 황금가지, 2008.</ref>
세계에는 다양한 무예가 존재하나 타인을 제압하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수련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어떤 무예는 [[불교]], [[도교]] 등의 [[종교]]나 [[철학]]적 [[사상]]과 깊은 관련이 있기도 하며, 다른 어떤 무예는 실전을 강조하기도 한다.<ref>조민욱, 《칼 끝에 천하를 춤추게 하다》, 황금가지, 2008.</ref>
==유도를 제외한 무술에서 유단자들이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여 발생하는 문제점==

===유도를 제외한 무술에서 유단자들이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관===

유도를 제외한 태권도, 합기도, 가라테 등 대부분의 무술에서 유급자는 승급시마다 다른 띠를 착용하는 반면 유단자들이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고 있다.

그 결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각 무술은 9단까지 있다.

초단자만 검은 띠를 착용하고 2단이상 유단자는 다른 띠를 착용해야 한다.

===해당 유단자의 단수를 알수가 없다===

대부분의 각 무술에서 9단까지 있어서 초단, 2단, 3단, 4단, 5단, 6단, 7단, 8단, 9단 등 단수별로 9개의 종류별 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단수에 무관하게 모두 검은띠여서 해당 유단자가 도복과 띠를 함께 착용하였을때 그의 단수를 알수가 없다.

===유단자들이 승단하는 쾌감을 맛볼수 없다===

유단자들이 승단하는 시기는 최소 1년이다.

유급자들이 승단하는 시기가 최소 한달인것에 비하여 유달리 길다.

하지만 유단자들도 승단할때마다 다른 종류의 띠를 착용하면 그만큼 승단하는 쾌감을 맛볼수 있는 데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여 그러한 쾌감을 맛볼수 없다.


==유권도(柔拳道)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

===유권도(柔拳道)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에 대한 개관===

태권도(跆拳道)와 유도(柔道)가 합쳐진 무술을 창시하면 유권도(柔拳道)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이 유권도(柔拳道)는 창시되는 게 불가능하다.

===태권도와 유도의 경기 방식이 다르다===

태권도는 발차기를 하는 무술이고 유도는 메치기와 굳히기를 하는 무술이다.

따라서 태권도와 유도를 합쳐서 유권도(柔拳道)가 되면 경기를 제대로 할수 없다.

그러므로 유권도(柔拳道)를 창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태권도복과 유도복이 다르다===

태권도복은 위에서 아래로 입는 방식인데 발차기로 경기하므로 경기중 벗겨지지 않기 위해서 이다.

유도복은 여미어지지 않게 노출되어 있는 데 메치기를 하기 편하기 위해서이다.

그로므로 유권도복(柔拳道服)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복슬러(Boxstling)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

===복슬러(Boxstling)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에 대한 개관===

복싱(boxing)과 레슬링(wrestling)이 합쳐진 격투기를 창시하면 복슬러(Boxstling)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이 복슬러(Boxstling)는 창시되는 게 불가능하다.

===권투와 레슬링의 경기 방식이 다르다===

권투는 주먹치기를 하는 격투기이고 레슬링은 상대 레슬러를 들어서 하는 격투기이다.

따라서 권튜와 레슬링이 합쳐서 복슬러(Boxstling)가 되면 경기를 제대로 할수 없다.

그러므로 복슬러(Boxstling)를 창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권투복과 레슬링복이 다르다===

권투복은 하의는 반바지 상의는 런닝셔츠(아마추어 권투)만 있는 데 경기하는 데 하기 편하기 위해서이다.

레슬링복은 여자수영복(원피스)처럼 되어 있는 데 상대방에 의해 던져질때 하기 편하기 위해서이다.

복슬러복(Boxstling服)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 역사 ==
== 역사 ==

2015년 9월 26일 (토) 16:17 판

무예(武藝, 영어: martial arts, fighting arts, fighting systems)는 근대 이전의 전통적인 전투 기술에서 발전한, 심신 (心身)의 단련을 위한 체계적인 수련 방법을 말한다. 무술(武術), 무도(武道), 격투기(格鬪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1][2] 엄격히 정의하자면, 무예는 싸움의 기술을 뜻하는 격투기나 무기(武技), 무술(武術)보다 더 넓은 의미를 담는 단어로서, 단순히 싸움의 기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예"(藝), 즉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데에 목적과 의의를 둔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도(武道)는 "도리"(道理), 즉 정신 수양에 좀 더 무게를 두는 것을 함축한다. 현대에는 실질적으로 크게 구분 짓지 않고 거의 같은 말로 사용한다. 하지만 단순히 체력 단련이나 스포츠 등과는 명확히 구분을 짓는다. 무예의 한 측면으로서 겨루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스포츠화시킨 것이 바로 격투 스포츠(Martial Sport 또는 Combat Sport)이다.[3][4][5]

세계에는 다양한 무예가 존재하나 타인을 제압하거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수련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어떤 무예는 불교, 도교 등의 종교철학사상과 깊은 관련이 있기도 하며, 다른 어떤 무예는 실전을 강조하기도 한다.[6]

유도를 제외한 무술에서 유단자들이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여 발생하는 문제점

유도를 제외한 무술에서 유단자들이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관

유도를 제외한 태권도, 합기도, 가라테 등 대부분의 무술에서 유급자는 승급시마다 다른 띠를 착용하는 반면 유단자들이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고 있다.

그 결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의 각 무술은 9단까지 있다.

초단자만 검은 띠를 착용하고 2단이상 유단자는 다른 띠를 착용해야 한다.

해당 유단자의 단수를 알수가 없다

대부분의 각 무술에서 9단까지 있어서 초단, 2단, 3단, 4단, 5단, 6단, 7단, 8단, 9단 등 단수별로 9개의 종류별 띠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단수에 무관하게 모두 검은띠여서 해당 유단자가 도복과 띠를 함께 착용하였을때 그의 단수를 알수가 없다.

유단자들이 승단하는 쾌감을 맛볼수 없다

유단자들이 승단하는 시기는 최소 1년이다.

유급자들이 승단하는 시기가 최소 한달인것에 비하여 유달리 길다.

하지만 유단자들도 승단할때마다 다른 종류의 띠를 착용하면 그만큼 승단하는 쾌감을 맛볼수 있는 데 단수에 무관하게 검은띠를 착용하여 그러한 쾌감을 맛볼수 없다.


유권도(柔拳道)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

유권도(柔拳道)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에 대한 개관

태권도(跆拳道)와 유도(柔道)가 합쳐진 무술을 창시하면 유권도(柔拳道)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이 유권도(柔拳道)는 창시되는 게 불가능하다.

태권도와 유도의 경기 방식이 다르다

태권도는 발차기를 하는 무술이고 유도는 메치기와 굳히기를 하는 무술이다.

따라서 태권도와 유도를 합쳐서 유권도(柔拳道)가 되면 경기를 제대로 할수 없다.

그러므로 유권도(柔拳道)를 창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태권도복과 유도복이 다르다

태권도복은 위에서 아래로 입는 방식인데 발차기로 경기하므로 경기중 벗겨지지 않기 위해서 이다.

유도복은 여미어지지 않게 노출되어 있는 데 메치기를 하기 편하기 위해서이다.

그로므로 유권도복(柔拳道服)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복슬러(Boxstling)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

복슬러(Boxstling)가 창시될수 없는 이유에 대한 개관

복싱(boxing)과 레슬링(wrestling)이 합쳐진 격투기를 창시하면 복슬러(Boxstling)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이 복슬러(Boxstling)는 창시되는 게 불가능하다.

권투와 레슬링의 경기 방식이 다르다

권투는 주먹치기를 하는 격투기이고 레슬링은 상대 레슬러를 들어서 하는 격투기이다.

따라서 권튜와 레슬링이 합쳐서 복슬러(Boxstling)가 되면 경기를 제대로 할수 없다.

그러므로 복슬러(Boxstling)를 창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권투복과 레슬링복이 다르다

권투복은 하의는 반바지 상의는 런닝셔츠(아마추어 권투)만 있는 데 경기하는 데 하기 편하기 위해서이다.

레슬링복은 여자수영복(원피스)처럼 되어 있는 데 상대방에 의해 던져질때 하기 편하기 위해서이다.

복슬러복(Boxstling服)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역사

고대 그리스에서는 판크라티온이라는 격투기가 있었는데 이것은 물어뜯거나 손가락으로 눈을 찌르거나 급소를 치는 행위를 제외하고는 주먹 지르기, 발차기, 꺾기, 조르기, 던지기 등의 모든 기술이 허용되는 종합 격투기였다. 일정한 규칙 없이 상대방이 완전히 항복할 때까지 진행되었던 이 경기는 많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고대 올림픽에서 가장 가치있는 경기로 극찬을 받았다.[2]

한국에서는 고대부터 수박(手撲)이라는 경기가 있었는데 이 역시 무기를 들지 않고 싸우는 격투기의 일종이었다. 수박이 최초로 등장하는 문헌은 《고려사》이나 4세기경 축조된 안악 3호분의 고구려 벽화에 이미 서로 대련하는 사람을 묘사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7] 한 명이 여럿을 상대하는 수박은 오병 수박회라 하였다.[1] 조선시대 정조이덕무, 박제가, 백동수로 하여금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게 하여 전해오던 무예를 종합하였다.[8]

종류

무예는 전 세계에서 대단히 많은 종류가 알려져 있다. 다음은 잘 알려진 무예의 종류이다.

타격기

발과 손, 팔꿈치, 무릎 등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타격을 가하는 기술이 주가 되는 무예이다. (발차기, 주먹 지르기 등)

잡기술

근접 기술로서 상대방의 신체를 힘 또는 기술로서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히거나 제압을 하는 무예이다.(메치기, 관절기, 조르기, 누르기, 꺾기 등)

무기를 사용하는 무예

혼합형 무예

무기와 타격기, 관절기, 모두를 사용하는 무예이다.

군대

격투기 훈련 중인 미군.

군대에서는 개인 전투 기술로서 무예를 가르친다.

스포츠

무예는 올림픽의 경기 종목로 채택되는 등 스포츠의 한 종류로 도입되기도 하였다.

같이 보기

주석

  1. 이학래, 《한국 체육사 연구》, 국학 자료원, 2006, 113쪽.
  2. 박석, 대교약졸, 들녘, 2006.
  3. 두산 백과사전 - "무예"
  4. 두산 백과사전 - "무도"
  5. 두산 백과사전 - "격투기"
  6. 조민욱, 《칼 끝에 천하를 춤추게 하다》, 황금가지, 2008.
  7. 강원식 외, 《우리 태권도의 역사》, 상아 기획, 2008, 12-13쪽.
  8. 김영호, 《조선의 협객 백동수》, 푸른 역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