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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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4위
*[[2015년]] [[4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4위
*[[2015년]]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우승
*[[2015년]]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우승
*[[2015년]] [[9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준우승


== 주석 ==
== 주석 ==

2015년 9월 13일 (일) 22:27 판

최연성
(崔然星)
프링글스 MSL에 출전한 최연성
기본 정보
출생전라북도 익산시
성별남성
종교개신교
활동 정보
종족테란
아이디iloveoov, KT.MGW)Quetrin
별명머슴테란, 괴물테란, 빌드 깎는 노인
소속팀SK텔레콤 T1
키보드삼성 화이트 키보드
웹사이트SK텔레콤 T1 선수단 소개
메달 기록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월드 사이버 게임즈 (WCG)
2006 이탈리아 몬자 스타크래프트

최연성 (崔然星, 1983년 11월 5일 ~ )은 iloveoov또는 KT.MGW)Quetrin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SK텔레콤 T1 소속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게임단 감독이다. 주종족은 테란이며, 임요환2003년부터 2007년 12월까지 SK텔레콤 T1에서 같이 활동하였다.

2008년 1월 샤워 도중 손목에 입은 가벼운 부상으로 인해 선수에서 코치로 전환, 은퇴를 결정하였으나 2008년 10월 28일 플레잉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여 잠시동안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다. 이미 같은 해 4월 30일,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의 팬이었던 여성과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1] 또한 스타리그 최고령 우승 기록(만 22세 4개월)을 보유한 적도 있었으며 양대 리그 우승자 중 유일하게 준우승이 없다. 2008년 10월 28일부터 2011년 8월 27일까지 플레잉코치로 활동하였다. 2011년 12월 20일에 입대하여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친 뒤 2013년 9월 17일에 제대하였다.

2013년 9월 26일 임요환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 SK텔레콤 T1의 수석코치 겸 감독 대행으로 임명되었다.

2013년 11월 6일 SK텔레콤 T1의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개요

데뷔

2003년 동양 오리온(현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최연성은 TG삼보 MSL 2003 본선에 진출했다. MSL 16강에서 이윤열에게 패배했으나 이후 패자조에서 나도현, 심소명, 한승엽, 이병민을 전승으로 격파하고 패자조 결승에서는 16강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던 이윤열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면서 복수에 성공,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폭풍저그' 홍진호였다. 최연성은 결승에서 홍진호를 3:0 으로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으며 특히 결승전 3경기는 희대의 명경기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었다. 이 우승으로 최연성은 MSL의 두번째 로열로더로 등극하게 되었다.

게다가 팀리그 또한 무서운 성적을 보이며 일명 `머슴테란` `관광버스기사`등의 별명을 얻으며 엄청난 물량으로 상대를 압도하였다.

시대를 앞서간 빌드

최연성은 상대방과 똑같은 시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폭발적인 물량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해설자들 또한 넋을 잃을정도의 물량을 선보였으며 이로써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로운 테란의 탄생을 알렸다.

MSL 2연속 우승

2004 하나포스 센게임 MSL 결승전에서 당시 가장 강력한 테란이였던 이윤열과 결승에서 만났다. 당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케스파 랭킹 1위였던 이윤열의 승리를 예상하였다.

그러나 최연성은 앞서가는 물량과 힘으로 최고의 테란 대 테란전 명경기를 손보이며 3:2로 이윤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우승으로 최연성은 MSL 2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스타리그 결승 진출 좌절

최연성은 무대를 옮겨 질레트 스타리그 2004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스타리그에서도 엄청난 경기력으로 4강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서 당시 신예인 투신 박성준과 만나게 된다. 당시 MSL 2연속 우승과 저그전 승률 90%의 어마어마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 스타리그 결승 진출 좌절을 맛봤다.

MSL 3연속 우승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서 박성준에게 패배한 후 슬럼프가 오나 했으나 그것도 잠시, 자신은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스프리스 MSL 2004 결승까지 진출하게되었다. 결승 상대는 당시 같은 팀 소속이었던 박용욱이었다. 이 결승에서 접전끝에 3:2으로 승리를 한 최연성은 이 우승으로 '3연속 MSL 결승 진출', '3연속 MSL 우승'을 달성, 이윤열과 공동 MSL 3회 연속 우승자가 되었다.

스타리그 첫 우승

MSL에서는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연성이었지만 유독 온게임넷의 스타리그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최연성은 EVER 스타리그 2004 본선에 올라가게 된다. 이 대회에서 8강 상대인 이윤열에게 2:1로 승리하였고 4강에선 박정석 3:2로 꺾으며 처음으로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기록했다. 결승전 상대는 같은팀 소속임 동시에 자신의 스승이었던 임요환이었다. 임요환과의 결승전 대결에서 최고의 명경기를 선보이며 3:2로 승리, 스타리그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슬럼프와 부활의 신호탄

2004년 최고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최연성 또한 슬럼프가 찾아왔다. 늘 결승문턱까지 가는 성적을보이던 최연성이 당신은 골프왕 MSL 2004 8강, 아이옵스 스타리그 04~05 16강, EVER 스타리그 2005 8강 등 아쉬운 모습을 여러차례 보이며 팬들 또한 `임요환,이윤열과 똑같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는구나` 라는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최연성답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5년말 비공식 대회였던 CKCG 2005 스타크래프트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며 당시 아이옵스 스타리그 우승자였던 이윤열을 2:1로 이기며 조금식 기량을회복, 부활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중계약 논란

2005년 최연성에게도 프로게이머로써 위기가 찾아왔다. KTF 매직엔스와 SK텔레콤 T1 사이의 이중계약으로 인해 프로게이머 박탈이라는 중징계까지 몰렸다가 결국 '프로리그 2005 시즌 전기리그 출전 금지'의 징계를 받아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없었다.

스타리그 2회 우승과 WCG 금메달

점차 기량이 회복하던 최연성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활을 알렸다. 16강 C조에서 2승 1패로 8강에 진출하였고 또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의 대결에서 임요환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신예 한동욱과 장기전 승부 끝에 3:2로 승리하며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투신 박성준을 상대로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하며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 복수를 성공하면서 스타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WCG 2006 스타크래프트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또 다시 박성준을 만나 2:0으로 승리함으로써 금메달을 수상하게 되었다.

은퇴

2007년 갑작스럽게 찾아온 손목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하락하였으며 손목부상 이후 자신감도 떨어지며 프로게이머 데뷔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2008년 1월 최연성은 은퇴를 선언하였고 팀의 코치로 활약하였다. 이후 잠시동안 플레잉 코치로 전환하여 경기에도 출전했다.

빌드 깎는 노인

최연성은 이후 SKT팀 코치로 활약했는데 그의 빌드는 프로토스 대 테란전의 T1빌드라는 유명한 빌드를 만들었다.

임요환,최연성,정명훈으로 이어지는 테란 라인에 당시 바이오닉에 미흡했던 정명훈과 레이트 메카닉이라는 혁명적인 빌드를 만들었다.(이 빌드는 정명훈 혼자서 만들었다는 말과 공동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정명훈이 혼자서 만들었다고 해도 최연성의 코치가

있었음이 당연하므로 최연성의 영향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여러가지 빌드를 만들어 완성형 스타크래프트, 사실상 이영호라는 괴물을 만드는데에도 어느정도 일조 했다. (당시에 테란 대 저그전은 테란의 초반부를 버티고 저그가 4가스를 어떻게든 먹으면 디파일러+울트라로 역전하는 경기가 나왔었다. '이영호vs김준영'결승 참고

그랬던 저그전이 이 '레이트 메카닉'이라는 빌드 때문에 다시 테란이 후반부에도 밀리지 않고 저그를 압도하는 상성이 완성됐다. )

이런 최연성을 사람들은 '빌깍노' 빌드 깎는 노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최종 전적

통산전적 (08.03.01 기준)

경기 승-패 승률
대 테란 184 112–72 60.9%
대 저그 178 124–54 69.7%
대 프로토스 160 102–58 63.7%
총합 522 338–184 64.8%

주요 기록

메이져 개인리그 우승 5회[2]

팀단위 리그

  • 2003년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동양 오리온)
  • 2003년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신인왕
  • 2003년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개인전 다승왕
  • 2004년 LG IBM MBC게임 팀리그 우승 (4U)
  • 2004년 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준우승 (SK 텔레콤 T1)
  • 2004년 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우승 (SK 텔레콤 T1)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우승 (SK 텔레콤 T1)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우승 (SK 텔레콤 T1)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우승 (SK 텔레콤 T1)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 (SK 텔레콤 T1)
  • 2007년 SKY 프로리그 2006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SK 텔레콤 T1)
  • 2009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SK 텔레콤 T1)
  • 2010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SK 텔레콤 T1)

협회 수상

  • 2006년 200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최우수 테란상
  • 2006년 200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최고의 물량상
  • 2006년 200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최다승 상 (공동)
  • 2006년 200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최우수 선수상

코치, 감독 경력

  • 2008년 7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2위
  • 2008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8 3위
  • 2009년 3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4위
  • 2009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 2009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우승
  • 2010년 8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 2010년 8월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0 우승
  • 2014년 2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1라운드 준우승
  • 2014년 5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우승
  • 2014년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4라운드 준우승
  • 2014년 8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감독상
  • 2014년 8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 통합 준우승
  • 2015년 2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1라운드 우승
  • 2015년 4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2라운드 4위
  • 2015년 7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3라운드 우승
  • 2015년 9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5 4라운드 준우승

주석

  1. SK텔레콤 T1 최연성 코치, 5월 24일 결혼, 파이터포럼, 2008년 4월 30일.
  2. 스타리그 2회 우승. MSL 3회 우승.

바깥 고리

MSL 금배지 수상자
이전 최연성 다음
이윤열 김택용
2002년 리복배 KPGA 투어 2차리그,
2002년 펩시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
2002년 스타우트 & 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 우승
TG삼보 MSL 2003,
하나포스 센게임 MSL 2004,
Spris MSL 2004 우승
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2,
클럽데이 온라인 MSL 우승
이전
강민
제6,7,8대 MSL 우승자
TG삼보 MSL 2003
하나포스 센게임 MSL 2004
Spris MSL 2004

다음
 박태민 
이전
박성준
제14대 스타리그 우승자
EVER 스타리그 2004
다음
 이윤열 
이전
오영종
제18대 스타리그 우승자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다음
 한동욱 
이전
이재훈
제7대 WCG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자
WCG 2006
다음
 송병구 
이전
임요환
제4대 SK텔레콤 T1 감독
최연성
2013년 9월26일~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