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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6일 (화) 12:35 판

인성대군(仁城大君, 1461년 12월 31일/음력 11월 30일 ~ 1463년 12월 4일/음력 10월 24일)은 조선 전기의 왕족이다.

조선 전기의 왕족으로 본관은 전주, 이름은 분(糞), 시호는 효소(孝昭)이다. 세조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예종이고, 어머니는 장순왕후 한씨이다.

예종의 장남으로 1461년(세조 7) 음력 11월 30일 탄생하였다.

1463년(세조 9) 음력 10월 23일 풍질(風疾)을 앓아 다음날 음력 10월 24일 새벽에 3세의 어린 나이로 졸하자, 이해 음력 10월 29일 영순군 부, 영천부원군 윤사로, 하동부원군 정인지, 영의정 신숙주 등의 대신에게 명하여 상지관(相地官)을 거느리고, 정인사(正因寺)에 가서 원손(元孫)의 장지(葬地)를 상지(相地)하게 하였으며, 이해 음력 11월 5일 시호를 효소(孝昭)로 하고, 인성군(仁城君)으로 추봉하여, 고양현의 의경세자의 무덤 동쪽 가까운 땅에 예장하였다.

1465년(세조 11) 음력 7월 24일 인성군의 제사를 평원대군의 사당에서 모셨다가 1470년(성종 1) 어머니 장순왕후 혼궁(魂宮)의 별실(別室)로 신주를 옮겼다.

1472년(성종 3) 음력 2월 23일 인성대군(仁城大君)으로 진봉이 추증(追贈)되었다. 후에 인성대군의 사손(祀孫)을 광평대군 14대손 이백연(李白淵)으로 정하여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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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인성대군<br />仁城大君
 |본명= 이분 <br /> 李糞
-|작위 = 대군(大君)
+|작위 = 군(君) <br /> 대군(大君)
 |출생일= {{출생일|1461|12|31}}
 |출생지= [[조선]] [[한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