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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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홍'''([[1964년]] [[4월 19일]] ~ [[2011년]] [[6월 7일]])은 [[대한민국]]의 전 [[사격]] 선수 및 사격 감독이다.
'''이시홍'''([[1964년]] [[4월 19일]] ~ [[2011년]] [[6월 7일]])은 [[대한민국]]의 전 [[사격]] 선수 및 사격 감독이다.


[[1990년 아시안 게임]] 당시 사격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팀이 50m 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 및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공헌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대회 이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받았으며, [[2004년]]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 뒤 [[2009년]] [[청원군청]]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충청북도]] [[보은군]] 출신으로, [[1977년]] [[회인중학교]] 재학 시절 사격에 입문하였다. 이후 [[1990년 아시안 게임]] 당시 사격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팀이 50m 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 및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공헌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대회 이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받았으며, [[2004년]]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 뒤 [[1995년]] 한국통신에서 은퇴했으며,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 순회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생활을 하였다. 이후 [[2004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감독을 맡았으며, [[2009년]] [[청원군청]]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2011년]] [[5월 11일]] [[충청북도]] [[청원군]]의 한 사격장에서 총기 사고로 인해 [[화약]] [[소총]]에 왼쪽 머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사고 직후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그 해 [[6월 7일]]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 http://www.dailian.co.kr/news/view/250145 |제목 = ‘총기사고’ 청원군청 사격팀 감독 끝내 사망 |저자 = |날짜 = 2011년 6월 7일 |확인날짜 = 2011년 6월 7일}}</ref>
[[2011년]] [[5월 11일]] [[충청북도]] [[청원군]]의 한 사격장에서 총기 사고로 인해 [[화약]] [[소총]]에 왼쪽 머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사고 직후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은 뒤 [[청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그 해 [[6월 7일]] 사망했다.<ref>{{웹 인용 |url = http://www.dailian.co.kr/news/view/250145 |제목 = ‘총기사고’ 청원군청 사격팀 감독 끝내 사망 |저자 = |날짜 = 2011년 6월 7일 |확인날짜 = 2011년 6월 7일}}</ref>


사망 이후 경찰은 총을 발사한 선수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했으며, 이후 경찰은 이시홍 본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결론지었다. 또한 [[6월 9일]] [[대한사격연맹]] 주관하에 청원사격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하였다.
사망 이후 경찰은 총을 발사한 선수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했으며, 이후 경찰은 이시홍 본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결론지었다. 또한 [[6월 9일]] [[대한사격연맹]] 주관하에 청원사격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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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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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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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보은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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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1일 (토) 15:23 판

이시홍(1964년 4월 19일 ~ 2011년 6월 7일)은 대한민국의 전 사격 선수 및 사격 감독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출신으로, 1977년 회인중학교 재학 시절 사격에 입문하였다. 이후 1990년 아시안 게임 당시 사격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팀이 50m 소총3자세 단체전 금메달 및 50m 소총복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공헌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대회 이후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받았으며, 2004년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유공 표창을 수상하였다. 그 뒤 1995년 한국통신에서 은퇴했으며,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 순회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생활을 하였다. 이후 2004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감독을 맡았으며, 2009년 청원군청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2011년 5월 11일 충청북도 청원군의 한 사격장에서 총기 사고로 인해 화약 소총에 왼쪽 머리를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사고 직후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은 뒤 청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채 그 해 6월 7일 사망했다.[1]

사망 이후 경찰은 총을 발사한 선수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했으며, 이후 경찰은 이시홍 본인의 과실로 인한 사고로 결론지었다. 또한 6월 9일 대한사격연맹 주관하에 청원사격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하였다.

주석

  1. “‘총기사고’ 청원군청 사격팀 감독 끝내 사망”. 2011년 6월 7일. 2011년 6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