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무장 지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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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8일 (금) 22:05 판

한반도 비무장 지대
한국 중부

붉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비무장지대(DMZ)이고, 푸른 선이 군사분계선(MDL)이다.
종류 국경 방벽
한반도 군사 분계선
비무장 지대
건설 1953년
건설자 대한민국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용 1953년 7월 23일 ~ 현재
현재 상태 남북한 양측 군사 주둔중
공공에 개방 아니오
통제 유엔 국제 연합
대한민국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건 한국 전쟁
한국의 분단

한반도 비무장 지대(한국 한자: 韓半島非武裝地帶,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는 한국 전쟁 이후 1953년 체결된 정전 협정에 의해 성립된 비무장 지대이다.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

자연 환경

비무장 지대에서 발견된 고라니

이 지역은 일반인의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어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어 있으며, 아시아 최대의 자연보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1][2] 또한, DMZ 일대는 자연생태계의 정점인 포유류와 조류의 분포 면에서 한국 내 제일의 종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반달가슴곰, 여우, 사향노루, 산양, 수달 등 가장 많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개체수가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DMZ 주변은 하천과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어종과 풍부한 개체수를 간직하고 있다. 비무장지대에 시베리아호랑이아무르표범이 생존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경기도 연천군이 호랑이를 방목하는 방식으로 복원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출처 필요]

2000년대 전후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자, 비무장지대를 관통하는 도로 부설과 개발로 인한 비무장지대의 생태계 단절과 자연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환경단체에서 나오기도 하였다.[3]

연천 DMZ 일원 임야 보존 사업

경기도 연천군 중면 적거리 민간인출입통제선 내부의 야산 3필지(39,372 ㎡)를 2007년 11월 9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신중관(1944년생)에게서 기증받아, 보전 지역으로 만들었다. 보존 지역의 범위는 각각의 임야에서 남방한계선까지 2.5 km~3.5 km 거리이다. 이 지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발원한 임진강이 비무장지대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내려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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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