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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공왕 유여'''(魯共王 劉餘, ? ~ [[기원전 128년]])는 [[중국]] [[전한]]의 황족 · 제후왕으로, [[전한 경제]]와 정희(程姬)의 아들이다. |
'''노공왕 유여'''(魯共王 劉餘, ? ~ [[기원전 128년]])는 [[중국]] [[전한]]의 황족 · 제후왕으로, [[전한 경제]]와 정희(程姬)의 아들이다. 동복 동생으로는 강도역왕 유비 · 교서우왕 유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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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2년([[기원전 155년]])에 회양나라의 왕으로 봉해졌다가, 전3년([[기원전 154년]])에 [[오초칠국의 난]]이 일어나고 진압되고서 노나라로 옮겨 봉해졌다. 노공왕은 궁실과 원유(苑囿)를 짓고 개와 말을 키우는 것을 좋아했으며, 말년에는 음악을 좋아했다. 말더듬이였다. 재위 28년 만에 죽어 아들 [[유광]]이 계승했다.<ref name="h53">[[반고 (후한)|반고]]: 《[[한서]]》 권53 경십삼왕전제23{{위키문헌|:zh:漢書/卷053|한서 권53 경십삼왕전제23}}</ref><ref>[[사마천]]: 《[[사기 (역사서)|사기]]》 권59 오종세가제29{{위키문헌|:zh:史記/卷059|사기 권59 오종세가제29}}</ref> |
경제 전2년([[기원전 155년]])에 회양나라의 왕으로 봉해졌다가, 전3년([[기원전 154년]])에 [[오초칠국의 난]]이 일어나고 진압되고서 노나라로 옮겨 봉해졌다. 노공왕은 궁실과 원유(苑囿)를 짓고 개와 말을 키우는 것을 좋아했으며, 말년에는 음악을 좋아했다. 말더듬이였다. 재위 28년 만에 죽어 아들 [[유광]]이 계승했다.<ref name="h53">[[반고 (후한)|반고]]: 《[[한서]]》 권53 경십삼왕전제23{{위키문헌|:zh:漢書/卷053|한서 권53 경십삼왕전제23}}</ref><ref>[[사마천]]: 《[[사기 (역사서)|사기]]》 권59 오종세가제29{{위키문헌|:zh:史記/卷059|사기 권59 오종세가제29}}</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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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4일 (목) 09:58 판
노공왕 유여(魯共王 劉餘, ? ~ 기원전 128년)는 중국 전한의 황족 · 제후왕으로, 전한 경제와 정희(程姬)의 아들이다. 동복 동생으로는 강도역왕 유비 · 교서우왕 유단이 있다.
경제 전2년(기원전 155년)에 회양나라의 왕으로 봉해졌다가, 전3년(기원전 154년)에 오초칠국의 난이 일어나고 진압되고서 노나라로 옮겨 봉해졌다. 노공왕은 궁실과 원유(苑囿)를 짓고 개와 말을 키우는 것을 좋아했으며, 말년에는 음악을 좋아했다. 말더듬이였다. 재위 28년 만에 죽어 아들 유광이 계승했다.[1][2]
자기 궁실을 넓히고자 공자의 옛 집을 허물다가, 벽 안에서 고문경전을 발견했다고 한다.[1]
주석
| 전임 (13년 전)양효왕 유무 |
제5대 전한의 회양왕 기원전 155년 ~ 기원전 154년 |
후임 (91년 후)회양헌왕 유흠 |
| 전임 (24년 전)장언 |
제2대 전한의 노왕 기원전 154년 ~ 기원전 128년 |
후임 아들 노안왕 유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