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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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오타와 천주교 고해성사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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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 교파별 고해성사 ==
== 기독교 교파별 고해성사 ==
고해성사를 성사로 인정하는 [[기독교]] 교파로는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가 있다. 한국 [[천주교회]]의 경우는 [[성탄절]]과 [[부활절]]전에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판공성사라고 한다. [[대한 성공회]]의 경우 [[성탄절|성탄주일]]과 [[부활절|부활주일]] 전에 고해성사를 하도록 권한다. 개신교에서는 [[만인제사장설]] 등의 교리적 이해에 따라 고해성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고해성사를 성사로 인정하는 [[기독교]] 교파로는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가 있다.

한국 [[천주교회]]-
고해성사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는데,
통회 : 참회자가 지은 죄에 대하여 통절히 뉘우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통회엔 두가지가 있는데

1)하느님을 모든것 위에 사랑하는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통회 즉 상등통회,또는 사랑의 통회.혹은 완전한 통회
상등 통회는 그 자체로써 소죄를 사해주고 죄를 고백할 굳은 결심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대죄도 용서 받을수 있다

2)죄 때문에 받을 법이 두려워서 하는 통회를 하등 통회,또는 두려움의 통회,혹은 불 완전한 통회라고 부르며,
이런 하등 통회는 반드시 고해 성사를 통해서만 대죄의 용서를 받을수가 있다

죄의 고백 : 사제에게 하는 죄의 고백이다.두번째로 중요하다

지난번 고해성사 이후로 지은 모든 대죄에 대해 빠짐 없이 다 고백해야 하고 의무는 아니지만 소죄도 고백 하는 것을 교회는 장려하고 있다
고백하는 사람과 꼭 같은 사람인 고해 사제에게 자기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죄의 용서를 바라는 지극히 겸손한 행위이며 진정한 통회의 표지일 뿐만이 아니라 인간적 으로도
후련한 자기 해방의 길이 된다고 한다.

보속 : 모든 죄는 하느님께 대한 모욕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치고 많은 경우엔
타인 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그런데 고해 성사는 죄를 용서 하지만 죄로써 생긴 상처나 폐해까지 없애는 것은 아니다.그래서 용서를 받은 후에 보상이나 속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갚음을 <보속> 이라고 한다.
자기가 지은 죄를 살피는 <성찰>과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하지 않겟다고 결심하는 <정개>
이 둘까지 합해 총 다섯개의 요소가 있다고 하지만
는 엄격히 말해서 통회에 속하는 요소들이다.
[출처] 고해성사의 요소, 작성자 안젤라

그 외-
[[성탄절]]과 [[부활절]]전에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판공성사라고 한다. [[대한 성공회]]의 경우 [[성탄절|성탄주일]]과 [[부활절|부활주일]] 전에 고해성사를 하도록 권한다.


개신교에서는 [[만인제사장설]] 등의 교리적 이해에 따라 고해성사를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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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8일 (화) 21:41 판

주세페 몰테니, 《고해성사》(La confessione)

고해성사(告解聖事)는 사제 앞에서 하느님께 죄를 고백하는 기독교 성사를 말한다. 신자의 고백을 들은 사제는 하느님을 대신해서 죄의 용서를 선언한다. 죄의 용서를 받은 신자는 죄의 댓가인 벌을 치른다는 의미로 성서를 읽거나, 선행을 하는데 이를 보속이라고 한다. 물론 사제는 신자가 고백한 잘못을 비밀에 부치도록 되어 있다.

기독교 교파별 고해성사

고해성사를 성사로 인정하는 기독교 교파로는 로마 가톨릭, 성공회, 정교회가 있다.

한국 천주교회- 고해성사에는 다섯 가지 요소가 있는데, 통회 : 참회자가 지은 죄에 대하여 통절히 뉘우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통회엔 두가지가 있는데

1)하느님을 모든것 위에 사랑하는 마음에서 울어 나오는 통회 즉 상등통회,또는 사랑의 통회.혹은 완전한 통회 상등 통회는 그 자체로써 소죄를 사해주고 죄를 고백할 굳은 결심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대죄도 용서 받을수 있다

2)죄 때문에 받을 법이 두려워서 하는 통회를 하등 통회,또는 두려움의 통회,혹은 불 완전한 통회라고 부르며, 이런 하등 통회는 반드시 고해 성사를 통해서만 대죄의 용서를 받을수가 있다

죄의 고백 : 사제에게 하는 죄의 고백이다.두번째로 중요하다

지난번 고해성사 이후로 지은 모든 대죄에 대해 빠짐 없이 다 고백해야 하고 의무는 아니지만 소죄도 고백 하는 것을 교회는 장려하고 있다 고백하는 사람과 꼭 같은 사람인 고해 사제에게 자기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죄의 용서를 바라는 지극히 겸손한 행위이며 진정한 통회의 표지일 뿐만이 아니라 인간적 으로도 후련한 자기 해방의 길이 된다고 한다.

보속 : 모든 죄는 하느님께 대한 모욕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해를 끼치고 많은 경우엔 타인 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그런데 고해 성사는 죄를 용서 하지만 죄로써 생긴 상처나 폐해까지 없애는 것은 아니다.그래서 용서를 받은 후에 보상이나 속죄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갚음을 <보속> 이라고 한다. 자기가 지은 죄를 살피는 <성찰>과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하지 않겟다고 결심하는 <정개>

이 둘까지 합해 총 다섯개의 요소가 있다고 하지만 는 엄격히 말해서 통회에 속하는 요소들이다. [출처] 고해성사의 요소, 작성자 안젤라

그 외-

성탄절부활절전에 의무적으로 고해성사를 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판공성사라고 한다. 대한 성공회의 경우 성탄주일부활주일 전에 고해성사를 하도록 권한다.


개신교에서는 만인제사장설 등의 교리적 이해에 따라 고해성사를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