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The King and I)는, 마가렛 랜든이 1944년에 발표한 소설 "애나와 샴의 왕"을 원작으로, 1951년 초연됐던 뮤지컬 작품이다. 1956년 율 브린너,데보라 카가 주연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19세기 태국의 왕 라마 4세의 왕태자(훗날 라마 5세가 된다)의 교사로서 고용된 영국 부인 안나 레오노웬즈가, 문화 차이로 고민하면서도, 차츰 이해를 넓혀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