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활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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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이 공식화 되지 않았기에, 실종으로하고 나중에 사망으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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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成在基, [[음력]] [[1967년]] [[8월 8일]], [[1967년]] [[9월 11일]] ~ [[2013년]] [[7월 26일]])는 [[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가, 사상가, 방송인이며 [[남성연대]]의 대표이다. [[1967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군 가산점 폐지를 계기로 남성의 권리와 혜택을 되찾겠다며 남성운동을 시작하였다.<ref name="sybis">[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04464 성재기 "월경권 주장 한국여자 X슬아치"…누리꾼 갑론을박] SBS 2012.11.13</ref>
'''성재기'''(成在基, [[음력]] [[1967년]] [[8월 8일]], [[1967년]] [[9월 11일]] ~ [[2013년]] [[7월 26일 현재 실종상태]])는 [[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가, 사상가, 방송인이며 [[남성연대]]의 대표이다. [[1967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군 가산점 폐지를 계기로 남성의 권리와 혜택을 되찾겠다며 남성운동을 시작하였다.<ref name="sybis">[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04464 성재기 "월경권 주장 한국여자 X슬아치"…누리꾼 갑론을박] SBS 2012.11.13</ref>


[[2006년]] 반페미니즘남성해방연대와 [[2007년]]에는 [[여성부 폐지 운동본부]]를 창설하였으며, [[2007년]] [[12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여성부]] 폐지 운동을 벌였다.<ref name="donggk">[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2/03/19/201203190500024/201203190500024_1.html 여성부 디도스 공격 10대 알고 보니 남성연대 前 회원]</ref> [[2011년]] 남성단체 [[남성연대]]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남성연대]]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 [[7월 26일]] [[마포대교]]에 투신하여 현재 실종된 상태이다.<ref name="dissop">[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59882 투신 남성연대 대표 실종]</ref>
[[2006년]] 반페미니즘남성해방연대와 [[2007년]]에는 [[여성부 폐지 운동본부]]를 창설하였으며, [[2007년]] [[12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여성부]] 폐지 운동을 벌였다.<ref name="donggk">[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2/03/19/201203190500024/201203190500024_1.html 여성부 디도스 공격 10대 알고 보니 남성연대 前 회원]</ref> [[2011년]] 남성단체 [[남성연대]]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남성연대]]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 [[7월 26일]] [[마포대교]]에 투신하여 현재 실종된 상태이다.<ref name="dissop">[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59882 투신 남성연대 대표 실종]</ref>

2013년 7월 28일 (일) 04:45 판

성재기
출생1967년 9월 11일(1967-09-11)(56세)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거주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별남성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학력영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남성연대 대표
직업남성운동가
웹사이트남성연대

성재기(成在基, 음력 1967년 8월 8일, 1967년 9월 11일 ~ 2013년 7월 26일 현재 실종상태)는 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가, 사상가, 방송인이며 남성연대의 대표이다. 1967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났다. 군 가산점 폐지를 계기로 남성의 권리와 혜택을 되찾겠다며 남성운동을 시작하였다.[1]

2006년 반페미니즘남성해방연대와 2007년에는 여성부 폐지 운동본부를 창설하였으며, 2007년 12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여성부 폐지 운동을 벌였다.[2] 2011년 남성단체 남성연대를 창립하였으며 현재 남성연대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 7월 26일 마포대교에 투신하여 현재 실종된 상태이다.[3]

약력

활동

남성인권 운동

2011년부터는 군가산점 부활 운동을 추진하였다. 그해 6월에는 TV 채널 리얼 TV에 김상겸 동국대 교수,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이명재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팀장 등과 출연하여 군가산점 찬성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5]

남성차별 반대 운동

2012년 10월 여성의 생리휴가가 남성차별을 조장한다고 비판하였다. 그는 여성의 생리휴가를 여자들에게만 부여되는 특혜라고 비판했다. 그는 "행하는 의무와 책임에 비례해 권리와 혜택이 배분되는 사회가 가장 합리적인 이성국가인데, (생리휴가는) 성별로 권리를 정해 다른 성을 영원히 배제하고 봉건사회의 신분제로 하자는 것[9]"이라고 지적했다.

2012년 7월 제천여성도서관을 남성차별이라 항의하며 "납세자인 남성의 권리를 횡령하고, 대한민국 헌법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3]"라며 여성전용 시설이 남성차별임을 지적하였다.

남성비하 반대 운동

2011년 11월 영화 '너는 펫'의 '여성 주인, 남성 펫' 설정이 남성비하적이라는 이유로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가 기각된 바 있다.[2] 그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어느 한 쪽의 성이 비하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고, '원작 만화도 케이블 방송도 다 지난 일이니 왈가왈부할 수 없습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을 할 당시 복잡한 과정이 있었지만 다 떠나서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남성 주인에 여성 펫, 용납이 되겠습니까.'라고 밝혔다.

2011년 12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공익서비스로 기부 커뮤니티인 '해피빈'을 운영하면서 '해피빈 그녀, 해피빈 그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이 역시 남성비하적이므로 '해피빈 그녀'를 '해피빈 그년'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해, 결국 네이버 측이 '해피빈 그놈'이라는 제목의 게시판을 아예 삭제하게 했다.[2]

그는 영화와 TV와 같은 대중 매체의 영향력을 지적했다. 그는 "오락, 장난이라 해도 대중들은 영화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듯, 이런 영화가 나오면 사람들이 어떤 인식을 갖게 되겠나"라고 토로했다.[10]

그는 영화 너는 펫 영화 시나리오를 입수해 읽어봤다고 말했다. 또 성 대표는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도 했다. "남성 '펫'이 상자에 담겨 배달 되는 장면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장면은 충분히 남성을 '개'로 비하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여성 주인과 남성 펫이 사랑에 빠진다고 해도, 사랑이 싹트는 과정 자체가 주인과 애완동물 간의 그것과 너무나 닮아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일본 영화 '완전한 사육' 시리즈와도 경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어쨌든 해당 영화 시리즈에서 여성은 '인간'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죠. 사육당하는 개체가 '사람'인 것과 '개'인 것은 전혀 다릅니다."라며 남성 비하를 지적했다.[10] 그는 온라인 상의 논란에 대해서도 "여성으로 생각되는 네티즌들조차도 남성 주인과 여성 펫에 찬성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 되는 등 불평등한 문화적 양태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모 온라인 쇼핑사이트 광고에서는 '그놈보다 핫한 구두, 핸드백' 이런 문구가 쓰이더라"며 "'놈'을 '년'이라고 바꾸면 용납 되겠나"고 반문했다. 성 대표는 "영화 '놈놈놈'이 '년년년'이었다면 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겠나"며 "예술의 범위, 경지를 논하자는 게 아니라 나는 지금 상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10]

여성부 폐지 운동

2007년부터 그는 여성부의 폐지를 주장하고, 여성부 폐지 운동을 추진하였다. 2007년 12월에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한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여성부 폐지를 강력 촉구하였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당시 여성부 폐지 운동을 벌였다.[2] 이후로도 계속 여성부의 존립 근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여성부의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논란

생리휴가 특권 논란

2012년 11월 13일에는 생리휴가, 월경권이 여성에게 부여된 특혜라고 비판하였다. 성재기는 "페미(니스트)들이 월경권(생리휴가)을 달라는 것은 한국여자가 보슬아치라는 사실을 확정등기하는 것"이라며 "행하는 의무와 책임에 비례해 권리와 혜택이 배분되는 사회가 가장 합리적인 이성국가인데, (생리휴가는)성별로 권리를 정해 다른 성을 영원히 배제하고 봉건사회의 신분제로 하자는 것"이라고 성토하였다.[1] 그는 월경권이나 생리휴가가 여성에게만 부여된 특혜이자 남자들에 대한 역차별임을 지적했다. 성재기 대표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주로 일베를 중심으로 한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재기님이 속 시원하게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줬다" "김치녀 된장녀들은 욕하겠지만 성재기 말이 옳다" "성재기가 바로 영웅" 등의 반응이 보이기도 했다.[1] 하지만 "나도 남자지만 성재기 말이 이해가 안된다" "여자한테 왜 저렇게 억하심정이 있는지 모르겠다" "나도 남자인데 성재기같은 대표 둔 적 없음" "오늘 소개팅 있는데 남성연대 소속이면 어쩌지?" "유럽의 백인 우월단체 보는듯" 등 부정적 반응도 있었다.[1]

한강 투신 논란

성재기는 2013년 7월 25일 트위터를 통해 남성연대 부채해결을 위해 1억 원 지원을 호소하며 한강 투신을 예고했다. 다음 날 26일 오마이뉴스 인터뷰를 통해 성재기는 남성연대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것이며, 한강 투신과 1억 원 지원 호소는 1억 원어치의 관심을 가져달라는 '퍼포먼스'라고 말했다. 또한 트위터를 통해 한강 투신에 대해 말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후회하고 있으나 이미 공언한 내용이기에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11] 이후 26일 오후 3시 19분경 성재기의 투신 신고를 받은 영등포소방서는 구조대원 30여명과 구급차 등 차량 7대, 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1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성재기를 찾지 못했고, 8시 54분 경 수색 작업이 중단되었다. 3시 30분경에는 성재기 트위터에 현장에 있던 남성연대 직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과 투신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현장에서 함께 있던 남성연대 한승오 사무처장을 포함한 직원 3명과 KBS 촬영기자 1명이 투신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살 방조 논란이 일고 있다.

기타

2008년부터 3년간 남성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왔다. 이 과정에서 남성도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한다.[4]

2011년 11월 28일여성부 풍자 퍼포먼스에 대해 그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여성가족부가 자발적으로 성을 사고파는 여성과 남성 양쪽 중 남성은 가해자, 여성은 피해자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사실에 반대한다는 뜻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히기도 했다.[6] 2012년 1월에는 남성연대 등과 함께 여성가족부가 '셧다운제'를 주관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때 그는 "여성가족부가 여성부가 된다면 청소년, 노인 등 가족에 대한 정책을 펼칠 명분이 사라진다. 셧다운제도 그중 하나"라면서 "여성부는 고 장자연 사건, 종군위안부 사건 및 직장내 성희롱 사태를 도외시해왔다. 이제 가족 업무는 보건복지부로 넘겨주고 여성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할 것" [12]이라고 하기도 했다.

2012년 12월에는 팟캐스트 녹음현장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13]을 하기도 했다.

참고 항목

출처

참고 자료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