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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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요르단강(히브리어: נהר הירדן 나하르 하야르덴, 아랍어: نهر الأردن 나흐르 알우르둔[*])은 팔레스타인 지방의 시리아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며 갈릴리 호수를 지나 사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의 이름이다. 해수면보다 낮은 강으로 길이는 약 251 km이다.

발원지중 하나는 시리아의 헤르몬산 동남쪽 비탈이고 다른 것은 레바논에서 발원한다.

역사적, 종교적으로 성스러운 강으로 여겨지고 성경에 많이 언급되어 있다. 출애굽기에 따르면 이집트에서 탈출한 유대인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이 강을 건너게 되는데 유대인들에게 가나안은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다. 이곳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의 언약궤를 들고 이 강을 건너게 되었을 때 요르단강이 갈라졌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세례자 요한은 이강에서 세례를 주었고 예수도 이 강에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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