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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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역

수역(水域, 영어: body of water 또는 waterbody)[1])은 수면의 일정한 부분을 말한다. 문화어로는 이 고여 있는 낮은 지역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배타적 경제 수역이 있다.

정의[편집]

자연과학 분야와 사회과학 분야에서 의미하는 정의가 각각 다르다.

자연과학[편집]

자연과학 분야에서 수역이란 지구형 행성 등의 고체 표면을 가진 천체의 지각 (천체 수준에서 말하는 극히 얕은 지하 층을 포함하는 표층) 등에 존재하는 물이나 얼음으로 덮인 지역의 물이다.

호수빙하처럼 물과 얼음이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하천과 같이 액체 상태의 유체로 순환하는 영역을 포함한다. 한편, 같은 유체일지라도 기체 상태의 물 영역을 ‘바다’로 해석하지는 않는다.

사회과학[편집]

일부 사회과학 등을 포함한 사회적인 분야의 수역은 자연과학의 정의에서 부합하는 수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구분으로 된 수역, 즉 규칙과 기준으로 구분된 평면적 (표면) 또는 입체적 (심부 포함) 범위를 가리킨다. 구체적인 예는 아래를 참조한다.

유형[편집]

여기에서 상술한 정의에 부합하는 수역의 대표적인 일부를 열거한다.

함유성분에 의한 분류[편집]

지질학적 수역[편집]

바다 수역[편집]

담수계 수역[편집]

각주[편집]

  1. "waterbody noun (pl. -ies) a body of water forming a physiographical feature, for example a sea or a reservoir." New Oxford Dictionary of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