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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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문학상
주최사상계조선일보사
일시1955년 (1955)
첫 시상1956년

동인문학상(東仁文學賞)은 친일파 소설가 김동인(金東仁 1900년 10월 2일 ~ 1951년 1월 5일)의 문학적 업적(국기, 태평양송, 반도 민중의 황민화, 감격과 긴장, 총동원 태세로, 일장기 물결, 문화인의 총궐기 등)을 기리기 위해 1955년사상계》에서 제정하여 1956년부터 시상을 시작했다. 이후 동인문학상은 1956년부터 1967년까지는 사상계사, 1979년부터 1985년까지는 동서문화사, 1987년부터는 조선일보사에서 주관하고 있다.

역대 수상 작품[편집]

수상년도 작가 작품 주최
제1회 1956년 김성한 《바비도》 사상계
제2회 1957년 선우휘 《불꽃》
제3회 1958년 오상원 《모반》
제4회 1959년 손창섭 《잉여인간》
제5회 1960년 서기원 《이 성숙한 밤의 포옹》 (당선 후보작)
이범선 《오발탄》 (당선 후보작)
제6회 1961년 남정현 《너는 뭐냐》
제7회 1962년 이호철 《닳아지는 살들》
전광용 《꺼삐딴 리》
제8회 1963년 - 당선작 없음
제9회 1964년 송병수 《잔해》
제10회 1965년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제11회 1966년 최인훈 《웃음소리》
제12회 1967년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중단 1968년~1978년 - -  
제13회 1979년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동서문화사
제14회 1980년 전상국 《우리들의 날개》
제15회 1982년 이문열 《금시조》
오정희 《동경》
제16회 1984년 김원일 《환멸을 찾아서》
제17회 1985년 정소성 《아테네 가는 배》
중단 1986년 - -  
제18회 1987년 유재용 《어제 울린 총소리》 조선일보사
제19회 1988년 박영한 《지옥에서 보낸 한철》
제20회 1989년 김문수 《만취당기》
제21회 1990년 김향숙 《안개의 덫》
제22회 1991년 김원우 《방황하는 내국인》
제23회 1992년 최윤 《회색 눈사람》
제24회 1993년 송기원 《아름다운 얼굴》
제25회 1994년 박완서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제26회 1995년 정찬 《슬픔의 노래》
제27회 1996년 이순원 《수색,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
제28회 1997년 신경숙 《그는 언제 오는가》
제29회 1998년 이윤기 《숨은 그림 찾기1》
제30회 1999년 하성란 《곰팡이꽃》
제31회 2000년 이문구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제32회 2001년 김훈 《칼의 노래》
제33회 2002년 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제34회 2003년 김연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제35회 2004년 김영하 《검은 꽃》
제36회 2005년 권지예 《꽃게 무덤》
제37회 2006년 이혜경 《틈새》
제38회 2007년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제39회 2008년 조경란 《풍선을 샀어》
제40회 2009년 김경욱 《위험한 독서》
제41회 2010년 김인숙 《안녕, 엘레나》
제42회 2011년 편혜영 《저녁의 구애》
제43회 2012년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
제44회 2013년 이승우 《지상의 노래》
제45회 2014년 구효서 《별명의 달인》
제46회 2015년 김중혁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제47회 2016년 권여선[1] 《안녕 주정뱅이》
제48회 2017년 김애란[2] 《바깥은 여름》
제49회 2018년 이기호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제50회 2019년 최수철 《독의 꽃》
제51회 2020년 김숨 《떠도는 땅》
제52회 2021년 윤성희 《날마다 만우절》

각주[편집]

  1. 박해현 (2016년 10월 18일). "酒類문학… 슬픈 '술꾼'들이 삶의 빛 찾길 바랐다". 《조선일보》. 2018년 11월 23일에 확인함. 
  2. “소설가 김애란 동인문학상 수상”. 《동아일보》. 2017년 10월 30일. 2018년 8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