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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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선
徐命善
조선의 영의정 겸 대리집정공
(朝鮮國 領議政 兼 代理執政公)
재임 1779년 9월 29일 ~ 1780년 1월 2일
임금 조선 정조
조선국 중추원 예하 판중추부사 겸 영중추부사
(朝鮮國 中樞院 隸下 判中樞府事 兼 領中樞府事)
재임 1788년 2월 1일 ~ 1790년 4월 30일
임금 조선 정조
이름
계중(繼仲)
귀천(歸泉), 동원(桐源)
시호 충헌(忠憲), 충문(忠文)
신상정보
출생일 1728년
출생지 조선 경상도 달성군
사망일 1791년 (64세)
사망지 조선 한성부
국적 조선
당파 소론 세력
본관 대구
부모 서종옥(부), 덕수 이씨 부인(모)
형제자매 서명응(형)
배우자 의성 김씨 부인
친인척 김시희(장인)
인동 장씨 부인(장모)
김찬우(처남)
장태우(처외종숙부)
학문 활동
분야 성리학

서명선(徐命善, 1728년~1791년)은 조선문신정치가시인이다.

본관과 별칭[편집]

본관대구이며 자(字)는 계중(繼仲)이고 아호(雅號)는 귀천(歸泉)·동원(桐源)이며 시호(諡號)는 충헌(忠憲)·충문(忠文)이다.

생애[편집]

서명응(徐命膺)의 아우이기도 한 그는 경상도 달성군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경상도 대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한성부에서 성장하였고 영조 때인 1753년 생원시에 합격한 그는 1763년 증광문과에 을과 급제하였다. 이후 성균관 겸사서, 부교리, 교리, 지평, 수찬, 헌납 등을 거쳐 홍문관 부교리, 사간, 응교 등을 지냈다.

영조 후반기 동부승지로 당상관에 오르고 평안도 의주 부윤으로 나갔다가 이후 강원도 관찰사와 이조참의를 거쳐 대사성, 대사헌, 이조참판, 도승지 등을 지낸다. 이어 강원도 관찰사 등을 거쳐 홍문관 부제학(副提學)에 오르고 1774년 이조 참판 때, 세손(世孫: 正祖)의 대리청정을 반대하던 재상 홍인한(洪麟漢)을 탄핵, 파직시키고 훗날 1776년 정조를 즉위하게 했다.

일찍이 젊은 시절에 김종수, 심환지 등과 함께 동문 수학을 하기도 한 그는 이후 영조 치세 말기 예조판서, 도총관, 병조판서, 수어사, 이조판서를 지내며 세손(뒷날의 정조)을 지켜서 정조의 신임을 얻는다.

정조 때 이조판서, 금위대장, 약방제조, 예문관제학, 공조판서, 예조판서, 의정부우참찬, 수어사, 판돈녕부사를 했다.

정조 때 호위대장을 하기도 했으며 당시 우의정으로 정조를 보호했다.

정조 때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내고 좌의정영의정을 또 한 차례 지냈다. 그리고 나중에 판중추부사와 영중추부사로 물러난다.

영의정과 중추부영사를 지낸 그는 영조 임금 때와 정조 임금 때의 원로대신 가운데 한 사람이며 시인으로도 활약하였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전임
김상철
조선섭정
1779년 9월 29일 ~ 1780년 1월 2일
후임
심환지
전임
김종수
조선의 상급 국상
1789년 7월 31일 ~ 1789년 9월 30일
후임
심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