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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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15은 중국산 터보팬 엔진이다. 중국판 프랫 & 휘트니 F119 엔진이다. 개발이 늦어지며 러시아 AL-31F M2엔진을 WS-10G나 WS-15 대신 청두 J-20에 조립해 생산중이다.

역사[편집]

WS-15 프로젝트는 1990년대부터 시작됐고, 첫 시제품은 2004년 완성됐다. 중국은 그동안 이 프로젝트에 무려 1500억 위안(약 25조원)을 쏟아부었지만, 터빈 블레이드 관련 문제로 2015년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 양산이 늦어지고 있다. 터빈 블레이드는 연료의 연소에서 나오는 열을 운동 에너지로 바꾸는 제트엔진의 핵심 부품이다. 전문가들은 “WS-15는 최고 속도에 도달했을 때 터빈 블레이드가 과열되는 결함을 지니고 있다”며 “터빈 블레이드는 비행기 안전과 내구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1]

그렇게 결함 문제를 겪던 WS-15 엔진은 2018년 9월에 들어서 결함 문제가 해결되는데 성공한다.[2][3]

미국 F-35 전투기의 프랫 & 휘트니 F135 엔진과 추력 19톤으로 같다.

제원[편집]

  • 이름 : WS-15
  • 추력 : 애프터버너시, 44,000 파운드 (19톤)
  • 도입 진도 : 개발중
  • 탑재기종 : 청두 J-20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美 추격에 中 스텔스기 야망 박차… J-20B 대량생산 본격화, 세계일보, 2020.07.13.
  2. “中 스텔스 전투기 젠-20 엔진결함 해결…"양산 돌입". 2018년 9월 5일. 
  3. “China ‘nearing mass production’ of J-20 stealth fighter after engine problems ironed out”. 2018년 9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