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대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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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발견》는 대한민국의 SBS에 방송됐던 교양 프로그램인데, 폭력성과 선정성 논란 외에도[1] “법의학이나 범죄추리라는 명분을 내세워 지나치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과 비윤리적인 사건들을 계속해서 방영했다"는 지적 탓인지 2000년 9월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선정 이달의 나쁜 방송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으며[2] 결국 10회 만에 막을 내려야 했는데 2000년 9월 16일 방영분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두 아들을 살해한 여성의 범행 재연 장면 등을 지나치게 상세히 내보내 가족윤리를 해쳤다는 지적을 받아 그 해 10월 10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 조치를 받아야 했다[3]. 한편, MC 이홍렬은 해당 프로그램에 앞서 같은 채널 《이홍렬쇼》에만 전념할 예정이었으나 2000년 말까지 두편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SBS와의 계약에 맞춰[4] 해당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기획 의도[편집]

이홍렬이 진행하는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희한한 일들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일정[편집]

진행자[편집]

역대 코너[편집]

  • 발견

결방[편집]

  • 2000년 9월 23일 - 올림픽 중계 편성
  • 2000년 9월 30일 - 올림픽 중계 편성

각주[편집]

  1. 맹경환 (2000년 8월 3일). “[TV선정·폭력 ‘위험수위’] 벗기기 ‘홍수’…公共性이 떠내려간다”. 국민일보. 2020년 7월 3일에 확인함. 
  2. “KBS '인간극장' 좋은방송 선정”. 국민일보. 2000년 10월 12일. 2020년 7월 3일에 확인함. 
  3. “[방송]'TV대발견' 'TV는 내친구' 방송위 사과명령-경고조치”. 동아일보. 2000년 10월 10일. 2020년 7월 3일에 확인함. 
  4. 권재현 (2000년 8월 11일). “[방송]선정성 논란 이홍렬, "당신마저…" 비난에 가슴 "철렁"”. 동아일보. 2020년 7월 27일에 확인함. 

같이 보기[편집]

SBS TV 토요일 저녁 7시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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