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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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는 온라인 투 오프라인(online to offline)의 앞 글자를 따온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영단어이다.

o2o 서비스의 등장배경[편집]

2007년, 애플에서 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스마트폰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되고 표준화된 플랫폼을 만들면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수많은 종류의 앱들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또한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내놓으며 세계는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들어섰다. 사용자들은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스마트폰의 확산은 더 빨라졌다. 덕분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중심으로 서비스와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익숙해졌고, 이는 O2O 세상이 열릴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o2o가 주는 의미[편집]

  1. 소비자 주문형 서비스로서 고객의 행동과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과거에 똑같은 제품이라면 살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어 고객의 선택권이 적었던 반면에 현재는 오프라인, 온라인 그 안에서도 가격이 천차만별로 존재하기 때문에 고객의 선택권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기업은 고객의 행동과 결정에 매우 민감하게 되었다.
  2.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의 융합으로 산업의 뚜렷한 경계가 무너졌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옷을 사면 오프라인에서 직접 치수를 잰 후 제품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생기고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치수만 잰 후 구매는 인터넷에서 하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3. 시장을 이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서 온라인, 오프라인 두 시장을 모두 이해한 융합형 마케터의 위상이 높아졌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영역이다. 따라서 온라인 서비스의 전문가는 오프라인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오프라인 서비스의 전문가는 온라인에 대한 이해가 낮다. 하지만 o2o는 이 두 개가 결합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으므로 두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
  4. 최근의 O2O 서비스의 개념은 기존에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자원, 즉 택시공유, 숙박공유, 차량공유 등 사용자들간의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 공유의 개념을 통해 연결시켜주는 보다 넓은 광역의 On-demand 경제를 O2O서비스로 이야기 하고 있다

o2o 서비스 예시[편집]

  • 배달의 민족 : 기존 주문배달방식(오프라인에서 주문 책자를 찾아서 직접 주문을 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앱(온라인)에서 간단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인식 시켜준 가장 대표적인 O2O 서비스.
  • 버튼대리 : 기존 대리운전서비스(TV나 라디오 등을 통해 익숙한 전화번호를 직접 누르는 방식)에서 모바일 서비스 즉 온라인 분야로 끌어들이면서 시장확대와 더불어 고객 편의성을 확보.
  • 카카오택시 : 기존 빈 차를 거리에서 기다리며 손을 뻗어서 택시를 잡는 방식(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서비스로 '예약'차를 확인 후 편하게 탑승.
  • 와이퍼 : 기존에 오프라인 세차장 직접가서 세차를 하는 방식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을 선택하고 각종 옵션을 설정하면 픽업 담당자가 직접와서 차량을 픽업해 손 세차를 해주고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
  • 와홈 : 기존에 방 청소를 직접하는 방식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지저분해진 방을 청소해주는 서비스.[1]
  • 어메이징토커 : 영어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 온라인 상에서 외국어, 교과목, 시험 준비 등 학생들이 필요한 카테고리에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선생님을 매칭 시켜줌.
  •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매장에 방문해 커피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해야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앱(온라인)에서 여유롭게 메뉴를 고르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O2O서비스

각주[편집]

  1. 송태민; 서광민; 김세훈. 《O2O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한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