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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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2016년 대한민국 민중총궐기의 일부
날짜2016년 11월 12일
지역노동자 대회: 서울특별시 서울시청광장
범국민 대회: 서울특별시 서울시청광장
청소년 시국선언: 서울특별시 탑골공원
농민대회: 서울특별시 남대문
빈민 장애인 대회: 서울특별시 청계광장
청와대 에워싸기 국민대행진: 서울특별시 서울 광장~광화문
그 외 대한민국 전국
원인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백남기 사망 사건
박근혜 정부의 각종 사회적 문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소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성과연봉제 반대
... 그 외
목적박근혜 퇴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자 처벌
백남기 사망 사건 책임자 처벌
국정 역사 교과서 폐지
새누리당 해체
... 그 외
상태종료
시위 당사자
주요 인물
참여 인원
주최 측 추산
106만명[2]
경찰 측 추산
26만명
당일 서울 지하철 통계를 통한 추산
132만명[3]
경찰 참여 인원
2만5천명
사상자
사망자수0명
부상자수6명
체포자수23명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약칭 2016년 11월 12일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또는 제6차 민중총궐기)는 2016년 11월 12일 열린 민중총궐기 시위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6번째로 주최한 민중총궐기 시위이며 또한 제28차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이다.

주최측 추산 106만명, 경찰추산 26만명이 참여해 1987년 6월항쟁 이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한 시위로 기록되었다.[2]

배경[편집]

2016년 11월 12일,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한 민중총궐기 집회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0월 29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고[4]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촛불집회를 열었으며[5] 12일 민중총궐기를 서울광장에서 열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기로 했다.[6][7]

11월 8일 민주노총은 11월 12일 민중총궐기때 청와대 200 m 옆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신교동 교차로까지 행진을 한다고 신고했다. 청와대 100m 이내의 집회·시위만 금지한 집시법과 "집회·시위를 항의의 대상으로부터 떨어뜨리는 것은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근거로 "이번 집회 목표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이므로 청와대 인근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너무 많다며 금지통고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주노총은 금지통고를 하면 법적대응을 한다고 밝혔다.[8] 그러나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하는 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법적대응을 포기했다.[9]

민중총궐기투쟁본부측은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4가지 경로로 내자로터리(경복궁역 사거리)까지 가는 청와대 포위 행진을 신고했지만 경찰은 안전사고의 위험과 율곡로 소통 문제를 들어 중간까지만 허가한다고 통보한다.[10][11] 이에 투쟁본부측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였다. 결국 법원은 11월 12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4가지 경로로 청와대 인근의 경복궁역까지 행진이 진행되게 되었다.[12] 이와 별개로 유성기업 노조가 주축이 된 유성기업 범대위가 청와대 오체투지 행진을 신청했다가 경찰에 의해 거부당해 가처분신청을 냈는데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청와대 앞 행진을 허가하였다.[13] 이들은 오체투지 행진 후 민중총궐기 집회에 합류한다.[14]

참가 인원[편집]

이날 민중총궐기 시위에 주최측 추산 106만명, 경찰추산 26만명이 참여했다. 또한, 경찰은 2만5천명이 참여하였다.[2]

주장[편집]

요구사항은 12대 요구안에서 박근혜 퇴진이 추가되었다.

갤러리[편집]

각주[편집]

  1. “與비박계 일부 촛불집회 참석…“분노한 민심 현장서 확인””. 2017년 2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월 21일에 확인함. 
  2. 민중총궐기 100만명 돌파…'역대 최다 기록' Archived 2017년 1월 2일 - 웨이백 머신, 뉴시스, 2016년 11월 12일
  3. "100만 촛불집회"..지하철 승객 통계로도 증명돼(종합), 연합뉴스, 2016년 11월 13일
  4. 김도형·김단비·김동혁 (2016년 10월 31일). ““국민인게 부끄러워 매일 저녁 집회”… 촛불, 들불로 번지나”. A12면: 동아일보. 2016년 10월 3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이태동·김선엽·김정엽 (2016년 10월 31일). ““10대부터 60대까지 '최순실 촛불' 켜다”. A12면: 조선일보. 2016년 10월 3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6. '박근혜 하야' 외칠 촛불집회, 내달 12일까지 매일밤 열린다
  7. 11월12일 겨눈 ‘촛불집회’…20만 명 목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채널에이
  8. 민노총 '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앞까지 행진 신고(종합) Archived 2016년 11월 9일 - 웨이백 머신,연합뉴스
  9. 警, 12일 민중총궐기 청와대 앞 행진 사실상 금지 Archived 2016년 11월 11일 - 웨이백 머신,이데일리, 2016년 11월 9일
  10. 경찰, '청와대 포위 행진' 불허…주최측 "가처분신청 할 것" Archived 2016년 11월 11일 - 웨이백 머신,포커스뉴스,
  11. "50만~100만 명 모인다"…내일 '역대급' 촛불행진,노컷뉴스
  12. “법원, 시위대 청와대 주변 행진 허용..경찰 "법원판결 존중"(종합)”. 2016년 11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1월 12일에 확인함. 
  13. 내일 대규모 주말집회...법원 "청와대 앞 행진 허가",연합뉴스
  14. 청와대까지 오체투지, 매일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