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넥센 히어로즈 시즌
2013년 넥센 히어로즈 시즌은 넥센 히어로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으로, 우리 히어로즈,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시절까지 합하면 6번째 시즌이다. 염경엽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이택근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8팀 중 LG 트윈스에 1경기 뒤지고, 두산 베어스에 반 경기 앞선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리버스 스윕(2연승 뒤 3연패)을 당하며 탈락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여 넥센 히어로즈의 최종 순위는 4위가 되었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밴헤켄, 나이트, 오주원, 김세현, 문성현, 김병현
- 구원투수 : 강윤구, 이정훈, 한현희, 송신영, 이보근, 마정길, 김상수, 조상우, 박성훈, 박종윤, 장시환
- 마무리투수 : 손승락
- 포수 : 허도환, 박동원, 지재옥
- 1루수 : 박병호, 안태영
- 2루수 : 서건창, 서동욱, 김지수, 지석훈
- 유격수 : 강정호
- 3루수 : 김민성, 김민우, 신현철, 유재신
- 좌익수 : 오윤, 조중근, 장민석, 박헌도
- 중견수 : 이택근
- 우익수 : 문우람, 유한준, 송지만, 정수성
- 지명타자 : 이성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