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넥센 히어로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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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넥센 히어로즈 시즌넥센 히어로즈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으로, 우리 히어로즈,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시절까지 합하면 6번째 시즌이다. 염경엽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이며, 이택근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8팀 중 LG 트윈스에 1경기 뒤지고, 두산 베어스에 반 경기 앞선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리버스 스윕(2연승 뒤 3연패)을 당하며 탈락했다. 이후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여 넥센 히어로즈의 최종 순위는 4위가 되었다.

선수단[편집]

특이 사항[편집]

  •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는 5경기 중 1~4차전이 전부 한 점 차 승부였으며 2, 4, 5차전은 연장까지 가서야 승부가 났다.
  • 손승락은 46세이브를 올려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3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 공동 1위는 2006년과 2011년에 오승환이 기록한 47세이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