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브라질 총선거는 브라질에서 2010년10월 3일 치러지는 선거이다. 제36대 대통령과 하원의원 513명 전원에 대한 총선거 및 상원의원 81명 중 44명에 대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또한 26개 주의 주지사 및 주의회의원 전원에 대한 지방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대통령 선거에서는 브라질 노동당의 지우마 호세프가 당선됐다. 총선의 하원선거에서는 룰라주의자 블록이 359석, 중도우파 블록이 136석, 환경주의자가 15석을 차지했으며, 상원선거에서는 룰라주의자가 54석, 중도우파가 25석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