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화 이글스 시즌은 한화 이글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14번째 시즌으로, 빙그레 이글스 시절까지 합하면 22번째 시즌이다. 김인식 감독이 팀을 이끈 3번째 시즌이며, 정민철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3전 3패로 스윕을 당하며 최종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