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한화 이글스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999년 한화 이글스 시즌은 한화 이글스의 6번째 시즌으로, 빙그레 이글스 시즌까지 포함하면 14번째 시즌이다. 이희수 감독 부임 후 첫 시즌으로, 이 해 한화 이글스는 정규시즌에서 매직리그 2위, 전체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며, 최종 순위는 1위로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희수 감독이 직접 코칭스태프를 짜길 원했으나 구단에서 이희수 감독의 의견을 무시한 채 스태프를 짰는데 비북일파(경동고)인 유승안을 수석 겸 배터리코치로 임명했으며 북일고 출신 이상군을 선수로 복귀시켰고 이 과정에서 유승안 수석 겸 배터리코치와 이희수 감독 사이의 갈등이 생기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유승안 수석 겸 배터리코치는 1999년 시즌 뒤 2군감독으로 강등됐다가 2000년 6월 팀이 7연패에 빠지는 등 침체에 빠져[1]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선수단[편집]

특이 사항[편집]

  • 한용덕은 4번의 보크를 범해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보크 타이 기록을 세웠다.
  • 송지만은 KBO리그 사상 최초로 10 3루타 - 20홈런을 기록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유해길 (2000년 10월 24일). “[프로야구]한화 감독에 유승안씨”. 세계일보. 2022년 1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