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997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쌍방울 레이더스KBO 리그에 참가한 7번째 시즌이며,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다. 팀은 8팀 중 3위에 오르며 2년 연속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주포 김기태가 시즌 막판 당한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한[1] 탓인지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 4위인 삼성 라이온즈에게 1승 2패로 밀리며 탈락했다.

타이틀[편집]

선수단[편집]

특이 사항[편집]

  • 김기태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했지만, 안타, 홈런, 타점 리그 1위에 오른 이승엽에게 밀려 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했다.
  • 김현욱은 선발 등판을 한 번도 하지 않고 구원등판으로만 규정이닝과 20승을 채웠다.
  • 이 시즌은 쌍방울 레이더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마지막 시즌이다.

각주[편집]

  1. 강호철 (1997년 10월 1일). “쌍방울'소총'이냐 삼성 '대포'냐”. 조선일보. 2021년 12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