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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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쌍방울 레이더스 시즌쌍방울 레이더스KBO 리그에 참가한 5번째 시즌이다. 1993년 시즌 후 2년 계약으로 3대 감독에 취임한[1] 한동화 감독이 시즌 전에 있었던 '정신교육 항명사건' 때문에 이용일 구단주 대행과 사이가 안 좋아진 데다[2] 시즌 개막 후 연패를 거듭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하여 5월 16일 도중하차한 뒤[3] 김우열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맡았는데 한동화 감독이 해임되는 과정에서 사장 단장도 동시에 물러나야 했다. 한편, 팀은 최한림5월 10일 윤혁과 함께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것(유명선 김현욱과의 맞트레이드) 외에도 에이스 박성기의 부진, 주전 마무리 조규제의 부상 등으로[4] 믿을만한 왼손투수 부재에 시달려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쳤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쌍방울 10연패 부진 책임져라””. 중도일보. 1995년 5월 17일.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 
  2. 연합 (1995년 5월 16일). “<프로야구> '항명사건'이 쌍방울 전격인사 遠因”. 연합뉴스.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 
  3. “쌍방울,사장.단장.감독 경질”. 연합뉴스. 1995년 5월 16일.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 
  4. 연합 (1995년 5월 23일). “<프로야구전망대>-曺圭帝,또다시 엔트리 제외”. 연합뉴스. 2021년 8월 1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