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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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皇甫)씨는 중국한국의 성씨이다. 황보(皇甫)씨는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10,383명으로 조사되었다. 본관은 영천(永川), 황주(黃州) 2본이다.

연원[편집]

황보(皇甫)씨는 세 계통이 있다.

  • 주나라 초기 왕을 대리하여 정사을 관장하는 무관(武官) 황보(皇甫)라는 관직이 있어 관직 이름을 성으로 삼았다.
  • 정나라 무자(武子)의 자손들이 황술(皇戌),황신(皇晨),황귀(皇耳),그리고 황보(皇甫)씨로 창성하였다.
  • 송나라 대공의 아들 황보충석(皇甫充石)의 자손이 있다.

한국의 황보씨[편집]

황주(黃州)의 호족 황보제공(皇甫悌恭)의 딸이 고려 태조의 제4비로 신정왕후(神靜王后)가 되면서, 황보씨는 고려 왕실의 외척으로 황보유의(皇甫兪義), 황보영(皇甫穎), 황보탁(皇甫倬), 황보항(皇甫抗), 황보기(皇甫琦) 등 많은 명신을 배출하며 세도가문으로서의 지위를 누렸다.

황주 황보씨[편집]

황주 황보씨(黃州 皇甫氏) 시조 황보제공(皇甫悌恭)은 황주(黃州)의 호족으로 태위 삼중대광(太尉 三重大匡)을 역임했다. 시호(諡號)는 충의(忠義)이다. 황보제공의 딸이 고려 태조의 제4비로 신정왕후(神靜王后)가 되었다.[1] 고려 왕실의 규율에 따라 공주들은 모계 성을 따르는 관례가 있었다. 헌애왕후도 할머니 신정왕후의 성을 따랐다. 고려 태조 때 대상(大相) 황보금산(皇甫金山), 광종조에 좌윤(佐尹) 황보위광(皇甫魏光)과 재상 황보광겸(皇甫光謙), 정종(靖宗)조에 문하시랑(門下侍郞)에 오른 황보유의(皇甫兪義)와 평장사에 오른 황보영(皇甫穎), 예종조에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를 역임한 황보허(皇甫許) 등이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다.

영천 황보씨[편집]

영천 황보씨(永川 皇甫氏) 시조 황보능장(皇甫能長)은 당나라의 8학사로 신라에 동래한 황보경(皇甫鏡)의 증손자로서 고려 태조 때 금강성장군(金剛城將軍)으로 공을 세워 영천부원군(永川府院君)에 봉해졌다고 한다. 황보능장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군 고경면 창암리에 있다. 그러나 시조 이후 세계가 불분명하여 고려 말에 진주 목사(牧使)를 지낸 황보안(皇甫安)을 기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황보안의 아들 황보림(皇甫林, 1333년 ~ 1394년)은 공민왕조에 홍건적의 난을 토평하여 일등공신에 오르고, 고려조에서 전법판서(典法判書)와 예의판서(禮儀判書) 등을 역임하였으며, 위화도 회군에 가담하여 조선이 개국되자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에 올랐다. 황보림의 아들 황보인(皇甫仁)은 세종 때 우의정·좌의정을 역임하고, 1452년(문종 2) 영의정이 되어 어린 단종을 보필하였다.

본관별 인구[편집]

본관 인구
영천 황보씨(永川 皇甫氏) 10,001명
황주 황보씨(黃州 皇甫氏) 382명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