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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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공포(영어: survival horror)는 공포 게임의 하위 장르이다. 생존 공포 게임들은 적은 탄약과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다른 액션 게임에 비해 플레이어를 더 공격받기 쉽게 만든다. 비록 전투는 게임플레이의 일부이나, 플레이어는 적을 피하거나 직접 대면을 피함으로써 탄약을 아껴야 한다. 플레이어는 아이템을 찾아 새 지역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거나, 퍼즐을 풀어야 한다. 게임은 호러를 주제로 사용하며, 플레이어는 어두운 미로같은 환경을 지나다니고, 예상치 못한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반응해야 한다.

"생존 공포"라는 단어는 1996년 게임 《바이오하자드》가 일본에서 발매됐을 때 처음 쓰인 단어이나, 이전에 1989년작 《스위트 홈》이나 1992년작 《어둠 속에 나홀로》같은 초기 생존 공포 게임도 존재한다. 1981년 발매된 헌티드 하우스 같은 오래된 게임들에도 적용되었다. 2005년 바이오하자드 4가 발매되면서, 이 장르는 게임 저널리스트들의 의문을 낳았던 몇가지의 액션 게임의 특징을 더 포함했다.

정의[편집]

생존 공포는 공포 게임 요소를 갖춘 생존 게임의 하위 장르를 가리킨다.[1][2][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Richard J. Hand (2004). 〈Proliferating Horrors: Survival Horror and the Resident Evil Franchise〉. Steffen Hantke. 《Horror Film》. Univ. Press of Mississippi. 117–134쪽. 
  2. Brett Todd. “A Modern History of Horror Games”. 《GameSpot》. 2007년 5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7년 3월 18일에 확인함. 
  3. Perron, Bernard (2009). 〈Games of Fear: A Multi-Faceted Historical Account of the Horror Genre in Video Games〉. Perron, Bernard. 《Horror Video Games: Essays on the Fusion of Fear and Play》. McFarland & Company. 26–45쪽. ISBN 978-078644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