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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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기름

호두기름 또는 호도유(영어: Walnut oil, 독일어: Walnussöl, 한국 한자胡桃油)는 호두나무에서 얻은 호두를 압착하여 얻은 기름이다. 팔미트산과 같은 포화 지방산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주로 식용유로 쓰거나, 화장품이나 향료 등을 만드는 데 쓴다.[1]

구성[편집]

호두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레산이 전체 성분의 61.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의 성분으로는 올레산이 22.7%, 리놀렌산이 8.6%, 포화 지방산이 6.6%를 차지하고 있다.[2]

이용[편집]

호두기름은 식용이지만 가격이 비싸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호두기름은 약간 밝은 색을 띠며 호두 특유의 강한 향을 포함하고 있고, 은은한 향과 냄새를 띠며, 점성이 매우 강하다.[3][4] 셰프들은 음식을 굽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종종 호두기름을 사용하기는 하나, 호두기름이 높은 열에 가해지게 되면 기름 특유의 풍미가 사라지고 약간의 씁쓸한 뒷맛을 남기기 때문에 프라이팬 조리 과정에서 호두기름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대신 샐러드 드레싱과 같은 차가운 요리에 곁들여 감칠맛을 돋우는 데 사용된다.[3][4]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권오길 (2018년 1월 17일). “[권오길이 쓰는 생명의 비밀] 뇌를 닮은 호두 두뇌 발달에도 도움?”. 《월간중앙》 (201802). 274면. 2018년 4월 9일에 보존된 문서. 2018년 4월 8일에 확인함. 
  2. “호두기름”. 《네이버 지식백과 화학대사전》. 2018년 4월 8일에 확인함. 
  3. Ben-Erik van Wyk (2014년 9월 26일). 《Culinary Herbs and Spices of the World》 (영어). 시카고 대학 편집부. 154쪽. ISBN 9780226091839. 2018년 4월 8일에 보존된 문서. 2018년 4월 8일에 확인함. 
  4. 이, 은선 (2016년 9월 24일). “몸을 살린다 ~~ 똑·똑·한 방울!”. 《중앙일보》. 2018년 4월 9일에 보존된 문서. 2018년 4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