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1965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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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Le Bonhe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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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아녜스 바르다 |
각본 | 아녜스 바르다 |
출연 | 장클로드 드로 클레르 드로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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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80분 |
국가 | 프랑스 |
언어 | 프랑스어 |
《행복》(프랑스어: Le Bonheur)은 1965년 개봉된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이다. 아녜스 바르다가 감독[1][2]과 각본을 맡았다. 제15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반항》과 함께 심사위원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줄거리
[편집]- 아내와 함께 두 아이를 키우며 행복한 남자 주인공은 우연히 우체국에서 일하는 여자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더 커다란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아내에게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는 그는 자신의 외도를 고백하게 되고, 가족 나들이를 나간 날 아내는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이전 아내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 우체국 여직원은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집안 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운다. 이렇게 새로 구성된 가족이 가을나들이를 나간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결국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성적 관계와 성역할의 본성은 무엇인가, 이 모든 것들과 사회의 관계는 무엇인가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출연
[편집]주연
[편집]기타
[편집]- 미술: Hubert Monloup
- 의상: Claude Francois
각주
[편집]- ↑ “Le Bonheur / Happiness”. unifrance.org. 2014년 2월 21일에 확인함.
- ↑ Weiler, A. H. (14 May 1966) "'Le Bonheur' at the Fine Arts:A Moving but Immature Treatment of Love Agnes Varda Chooses a Renoir Background." The New York Times. Retrieved on 15 May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