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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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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해 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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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解)씨는 2015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9명으로 조사되었다.해(解)씨의 어원은 태양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추정된다. 단군((檀君)의 성씨가 해(解)씨 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단군의 선조 환인, 환웅의 '환'(桓)은 이 글자는 '환하다', '빛나다'라는 뜻으로도 쓰이며, 고대 동양에서는 '하늘'이나 '광명'을 상징하는 글자로 자주 사용되었다. 즉, 밝고 환한 하늘의 태양을 한자로 음차하여 표기한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환하다' 라는 표현이 '밝다'라는 표현으로 쓰는 것에서도 그 의미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단군은 밝달 단(檀) 임금 군(君)이 합쳐진 단어로 우리말 '밝'은 '밝다',라는 의미로 태양이나 하늘을 의미하며, '달'은 세계, 땅을 의미한다. 즉, 밝달임금이란 세상을 밝게 다스리는 큰 임금이라는 뜻이다. 이는 세상을 밝게 비추는 태양과 매우 유사하다. 즉, '해(解)'가 단군의 성씨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구나 부여(夫餘)를 건립한 지배세력의 성씨가 고조선의 유민이라는 점을 통해 단군의 성씨가 해(解)씨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여(夫餘)를 건립한 세력은 한나라에 의해 고조선이 멸망한 이후 잔존 세력이다. 부여(夫餘)의 무덤양식, 문화 , 제사 방식 등에서 고조선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고조선이 멸망한 이후 고조선 지배세력이 부여(夫餘)를 건립했고 그 문화의 명맥을 이어간 것이다.

또한, <<삼국유사>> 등 여러 잔존 고문서에서 단군의 성씨가 해(解)씨라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1 고구려조에 따르면 고구려 국왕 '주몽(朱蒙)이, 단군(壇君)의 아들이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즉, 부여의 해모수, 고구려의 주몽이 단군의 후손이라는 의미이다.

해(解)씨는 우리나라 고대 성씨 중 하나로 부여, 백제, 고구려의 왕성 이었다. 고구려주몽백제의 온조왕도 원래 해(解)씨 였고,부여해모수이다.

중국에도 해씨가 존재한다. 물론 한국의 해씨와는 전혀 상관없이 우연의 일치로 같은 한자를 썼을 뿐으로, 기원을 보면 주나라의 왕성인 희성(姬姓)에서 계출되었고, 현 산시성 윈청시에 위치해 있었던 해현(解縣)을 주 왕실로부터 봉지로 받았기에 당시에 으레 그랬듯이 지명을 씨로 쓰게 된 것에 해당한다. 당서 열전에도 해완(解琬)이라는 인물이 등재되어 있다. 또한 원래 복성인 해비(解毗, 解批)씨가 성씨를 축약하면서 탄생한 해씨도 있다 한다. 중국의 백가성(百家姓)중 161위이다. 현대중국의 해씨는 94.6%가 한족이다.

해씨(解氏)는 백제대성팔족(大姓八族)으로 《수서(隨書)》와 《신당서(新唐書)》 등에 기록되어 있다.

바다 해 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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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海)씨는 1930년 국세조사에서 전라남도 영암군에 5가구, 전라남도 목포에 2가구, 전라남도 나주에 1가구 등 8가구가 등장하였다. 영암에 살던 5가구는 본관이 김해였으며, 목포에 살던 해종한(海宗漢)은 그의 조상이 명(明) 태조 때 중국으로부터 귀화해 왔다고 하였다.

해(海)씨는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1960년에 93명, 1985년에 270명, 2000년에 322명, 2015년에 146명으로 조사되었다.

김해 해씨(金海 海氏) 시조는 해서필(海瑞必)이며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시조의 묘가 있다.

한편, 세종실록지리지에 전라도 영암군의 토성으로 혜(嵇)씨가 기록되어 있는데,[1] 현재 혜씨가 집계되지 않고 있어 해씨 등으로 변성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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