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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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염지의 지면을 핥는 인도들소(학명Bos Gaurus)

함염지(含鹽地, 영어: Mineral lick)는 노천에 칼슘·나트륨·칼륨·염화나트륨 등의 무기 염류들이 풍부한 지역으로, 자연적·인위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많은 동물들이 함염지 표면을 핥아 생명 활동과 물질대사에 필요한 무기 염류를 얻으며, 주로 사슴·코끼리·····여우·염소·호저 등 일부 초식동물잡식동물에게서 함염지 표면을 핥는 습성을 관찰할 수 있다.[1] 일부 동물들은 칼슘이 드러난 함염지를 찾아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1]

각주[편집]

  1. C. Michael Hogan. 2010. Calcium. eds. A.Jorgensen, C.Cleveland. Encyclopedia of Earth. National Council for Science and the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