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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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기

한반도기(韓半島旗) 또는 통일기(統一旗)는 남북 통일을 상징하고,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스포츠 대회 등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루거나 공동 입장 등을 할 때에 사용하는 기(flag)다.

여러 가지 형태의 기가 존재한다. 독도를 포함하는 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기도 있어서 많은 말들이 오가기도 했다.

제정[편집]

대한민국(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은 1963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1964년 도쿄 하계 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때부터 단기와 단가 제정을 의논하여 왔으나 의견차이가 너무 커서 결국 단일팀 구성은 실패하고 말았다.

그 후 1989년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이 열려 단기 제정 문제가 다시 논의되었고, 양측은 절충을 거듭한 끝에 흰 바탕에 파란색 한반도 지도가 새겨진 기를 단기로 제정하기로 결정하였다.

그 후 1991년 일본 지바 현에서 개최된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1991년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남북 단일팀의 단기로 사용되었다. 이후 2000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시작으로 2002년 아시안 게임, 2003년 동계 아시안 게임,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04년 하계 올림픽, 2005년 동아시아 경기 대회, 2006년 동계 올림픽, 2006년 아시안 게임, 2007년 동계 아시안 게임 등 여러 대회 개막식에서 공동 입장할 때 사용되었다.[1]

역사[편집]

1919년 3·1 운동 때 만해 한용운이 흰 바탕에 청색의 한반도를 그린 깃발을 들자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백용성이 ‘그럼 고구려, 발해의 옛 땅인 만주를 포기하게 된다’며 태극기를 들자고 하였다. 그래서 3·1 운동 당시 태극기를 흔들게 되었다.[2]

여러가지 한반도기[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와 참고자료[편집]

  1. “<김정일 사망> 한때 훈풍 탄 남북한 체육교류”. 2017년 1월 19일에 확인함. 
  2. 백성호 기자, 〈용성 스님, 3·1운동때 태극기 처음 제안 불경 한글화도〉, 《중앙일보》, 2007년 10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