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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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 이찬형
元明 李燦亨
대한민국 법무부 촉탁위원
임기 1948년 9월 7일 ~ 1949년 1월 27일
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시영
총리 이범석
신상정보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출생일 1888년 7월 7일(음력 5월 28일)
출생지 조선 평안도 양덕
사망일 1966년 10월 15일 (79세)
사망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군 표충사
본관 수안(遂安)
학력 대한제국 백일장 장원(1901년)
平南 平壤 광성고보 수료(1904년)
일본 오사카 제1중학교 졸업(1907년)
일본 와세다 大 법학과 중퇴(1913년)
경력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통합종단 종정
한국독립당 불교문화행정특보위원
정당 무소속
종교 유교(성리학) → 불교

학눌(學訥, 1888년 7월 7일(음력 5월 28일) ~ 1966년 10월 15일)은 대한민국불교 승려이다.

이름과 본관[편집]

속명이찬형(李燦亨). 본관수안(遂安). 법명원명(元明). 법호는 효봉(曉峰), 학눌(學訥).

생애[편집]

청년 시절[편집]

평안남도 양덕에서 출생하였고 평안남도 평양에서 성장하였으며 1901년 대한제국 조선 왕조 백일장에 장원 급제하였다. 그 후 평안남도 평양 광성고등보통학교를 수료한 이후 일본 오사카 제1중학교 졸업을 거쳐 일본 와세다 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하였다(참고로 여담이지만 일본 와세다 대학교 법학과 청강 과정 중퇴로 사료됨.).

법관 생활 단념과 불교 승려 입문[편집]

그렇게 일본 유학을 마친 후 판사가 되어 6년간 법관 생활을 하였다. 이때 한 죄수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것이 잘못으로 밝혀지자, 양심의 가책과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고 전국을 방랑하다가, 1925년 금강산 신계사로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1929년 순천 송광사에서 불교 최고의 과정인 대교과를 공부하였다. 그 후 상원사 등 여러 절을 돌아다니며 불법을 편 후, 1941년 송광사에서 대종사의 직위를 받았다.

광복 이후와 만년[편집]

8·15 광복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48년부터 이듬해 1949년까지는 법무부 촉탁위원을 역임하여 잠시 정치가 활약을 하기도 하였고 1954년 불교 종단 정화 준비위원이 되어 불교 정화운동에 앞장섰으며, 1956년 네팔에서 개최된 불교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였다. 1958년 한국 불교계의 최고 지도자가 되어 여러 파로 갈라져 있는 불교계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였다.

사망[편집]

1966년 경상남도 밀양 표충사에서 입적(사망)하였는데, 입적 당시 32개의 사리가 나왔다.

사후 팩트체크 관련 논란[편집]

최종 학력과 주요 경력에 대한 반론[편집]

서울대학교 로스쿨 한인섭 교수의 팩트체크에 따르면, 와세다대학 중퇴하였다는 것과 판사 경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한인섭 교수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1]

(1) 와세다대학을 유학하여 법학을 전공하던 중에 끝내 중퇴? 와세다대학 명부를 보면 그런 인물이 없다. 당시 유학생이 극소수였던지라, 한국인 유학생 출신의 입학 및 퇴학 명단을 보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2) 일본에서 대학 중퇴 후 귀국하여 판사? 1913년 무렵에는, 조선인으로서 시험을 통해 신규 판사(법조인)가 되는 길이 봉쇄되어 있었다.

(3) 최초의 판사? "최초"글자 좋아하는 한국인의 취향을 잡아당기는 이야기지만, 1910년 일제 지배의 첫 단계에서, 조선인으로 판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대로 판사하게 해주었다. 따라서 "최초"라는 타이틀은, 누구에게도 쓰기 부적합하다. 하물며, 판사도 아닌데 최초판사는 될 수가 없다.

(4) 1923년 즈음, 평양복심법원에 이찬형이란 이름의 판사가 없다. 조선인 판사는 극소했고, 대부분이 일본인 판사였다.

(5) <친일인명사전>, <조선총독부관보>에도 이찬형이란 이름의 판사는 없다. <한국유학생운동사(조도전대학 우리동창회 70년사)>, <한국법관사> 다 뒤져봐도 이찬형이라는 이름은 없고, 그런 이름의 판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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