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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계사 현행서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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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계사 현행서방경(河東 淸溪寺 現行西方經)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14년 3월 2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8호로 지정되었다.[1]

「현행서방경」은 고려 충렬왕 때의 고승 원참(元?)이 저술한 정토왕생(淨土往生)을 지향하는 참선수행집이다.

본서(本書)와 동일한 간본(刊本)인 1709년 하동 쌍계사에서 개간한 현행서방경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 도서관>및 <연세대 도서관> 등에만 소장되어 있다.

본서(本書)는 ‘1709년’ 및 ‘쌍계사’라는 명확한 간행기록이 남아 있고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이다. 귀중본(貴重本)의 기준이 되는 임진왜란(1592) 이전의 판본은 아니지만, 임란 이후 피폐해진 상황에서 고려(高麗)후기의 자료를 중간(重刊)하였으며 현존하는 자료가 희소하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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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상남도고시제2014-121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4-03-20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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