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이명산 마애여래좌상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하동 이명산 마애여래좌상
(河東 理明山 磨崖如來坐像)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36호
(1974년 12월 28일 지정)
수량1구
시대남북국 시대
관리하동군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하동 이명산 마애여래좌상(河東 理明山 磨崖如來坐像)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신라마애불이다.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36호 이명산 마애석조여래좌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 있는 불상으로, 암벽을 다듬어 불상이 들어 앉을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조각하였다.

머리 부분은 도드라지게 새겼고 목 이하는 간단하게 윤곽선만을 묘사했다. 얼굴은 둥근 편이고, 세세한 부분은 닳아 없어져 분명하지 않지만 가늘게 뜬 눈, 꾹 다문 입 등에서 근엄한 표정이 나타난다. 오른손은 들어 올리고 왼손은 팔을 구부려 무릎 위에 올려 놓았으며, 옷주름은 신체 전반에 걸쳐 얕은 선으로 새겼다.

만든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각주[편집]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