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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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서(平市署)는 조선시대 도량형(度量衡)과 시장, 유통, 물가를 조절하는 등 시세의 조절을 맡던 관청이다. 처음에는 경시서(京市署)라고 불리다가 1466년 평시서로 바뀌었다. 1894년 갑오개혁때 폐지되었다. 우두머리인 정은 정3품 당하관이고 정 1인과 그 아래, 부정, 첨정, 령, 부령, 주부, 봉사, 직장, 참봉 등의 직원들이 존재하였다. 물가 조절의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점에서 현재의 한국은행에 해당하며, 시장 경쟁을 통제하였다는 점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도 수행하였다고 볼 수도 있다.